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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대왕실록수정청의궤(宣祖大王實錄修正廳儀軌)

자료명 선조대왕실록수정청의궤(宣祖大王實錄修正廳儀軌) 저자 실록수정청(實錄修正廳) 편(編)
자료명(이칭) 宣祖大王實錄修正廳儀軌 저자(이칭) 春秋館(朝鮮) 編 , , 춘추관(조선) 편(春秋館(朝鮮) 編)
청구기호 K2-3722 MF번호 MF35-54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實錄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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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국가문화재
· 작성시기 1657(효종 8년)
· 청구기호 K2-3722
· 마이크로필름 MF35-54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실록수정청(實錄修正廳)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3.9 X 30.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5.0×24.9㎝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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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41년(인조 19) 2월부터 1657년(효종 8) 9월까지 진행된 『宣祖修正實錄』의 편찬 과정을 정리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順治十四年丁酉九月日 宣祖大王實錄修正廳儀軌’이고, 표제와 서근제는 ‘實錄修正廳儀軌’이다. 앞표지 하단에 ‘赤裳山上’이 적혀 있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과 그 속에 꽃모양이 있는 것이고, 붉은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15행의 烏絲欄, 四周單邊, 上下內向三葉花紋魚尾인 인찰공책지를 사용하였다. 글씨는 해행서로 기록하였다. 지질은 도침을 하여 품질은 좋으나, 비교적 얇은 楮紙를 사용하였다. 책 수는 1책 51장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李王家圖書之章’,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을, 각 면마다 ‘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에는 目錄이 따로 없으며, 본문은 啓辭·移文秩·甘結秩·實入·書啓·謄錄廳儀軌·別工作儀軌 등의 순으로 수록되어 있다.
「啓辭」는 『선조수정실록』 편찬과 관련하여 국왕에게 보고한 문서 및 국왕의 명령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宣祖實錄』 수정 논의는 仁祖反正 직후부터 있었지만 재정적 어려움 때문에 미뤄지다가, 1641년 大提學 李植의 건의로 본격화되었다. 광해군 대에 奇自獻·李爾瞻 등이 『선조실록』 찬수를 주도하면서 是非가 왜곡되었다는 것이 수정을 주장한 이유였다. 이후 1643년 7월 이식의 주도로 자료를 수집하고 적상산사고 실록에서 수정할 부분을 謄出했으며, 이어 8월에 修正廳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정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러나 1646년 李植이 파직되면서 수정 작업이 중지되었는데, 당시 1596년(선조 29)까지의 실록 수정이 완료되었다.
1657년(효종 8) 좌의정 沈之源의 건의에 따라 實錄修正廳을 다시 설치하고 『선조실록』 수정을 재개했다. 1597년 이후 실록의 수정을 위해 강화사고의 실록을 서울로 옮겨 왔고, 앞서 李植이 찬술한 원고를 정서하기 위해 謄錄郎廳을 차출하였다. 또 강화사고 실록에서 결락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적상산사고 실록을 謄出했는데, 史官과 郎廳 외에 호남·호서의 지방관 중에서 글씨 잘 쓰는 사람들을 뽑아 함께 작업하도록 했다. 4월에 印出을 위한 粉板 작업에 들어갔고, 8월 말에 인출과 粧䌙을 완료했다. 완성된 『선조수정실록』은 9월 6일 춘추관에 봉안했으며, 의궤와 形止案도 각 5건씩 제작하여 5개 史庫에 1건씩 보관하였다.
「移文秩」·「甘結秩」은 『선조수정실록』 편찬 과정에서 실록청과 각 관청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書啓」에는 실록 완성 후 洗草와 賜宴, 총재관 이하 실록청 관원에 대한 포상 등에 관한 내용들이 실려 있다. 「謄錄廳儀軌」에는 1657년 1~5월에 이식의 원고 정서를 담당했던 謄錄廳의 운영에 관한 공문서 및 등록낭청으로 차출된 관원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別工作儀軌」에는 수정실록 인출에 소요된 물자의 종류와 수량, 인출을 담당한 匠人의 명단 등이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총재관 金堉, 당상 蔡裕後 등 본 의궤 편찬을 담당했던 관원들의 명단이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선조실록』 수정에 대한 논의 및 인조~효종 대 『선조수정실록』 편찬 과정에 대한 구체적 사실을 담고 있으며, 최초의 수정실록 편찬에 대한 기록이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 소장 의궤 해제·해설집(1)』, 2003.
오항녕, 「『宣祖實錄』 修正攷」, 『韓國史硏究』 123, 2003.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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