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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조보감감인소의궤(國朝寶鑑監印所儀軌)

자료명 국조보감감인소의궤(國朝寶鑑監印所儀軌) 저자 국조보감감인소(國朝寶鑑監印所) 편(編)
자료명(이칭) 監印所儀軌 저자(이칭) 奎章閣(朝鮮) 編
청구기호 K2-3680 MF번호 MF35-54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寶鑑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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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9(융희 3년)
· 청구기호 K2-3680
· 마이크로필름 MF35-54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국조보감감인소(國朝寶鑑監印所)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5.3 X 31.7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철장(鐵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0.5×22.5㎝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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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9년(융희 3)에 작성된 헌종철종의 『국조보감』을 간행하기 위한 國朝寶鑑監印所의 纂輯, 監印, 奉安 과정을 기록한 儀軌이다.
서지사항
내제는 ‘監印所儀軌’이고, 표제와 목록의 제목은 ‘國朝寶鑑監印所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빛이 바랜 상태인데, 민무늬의 청록색 비단을 사용하였다. 題簽은 흰색 비단을 붙이고 그 위에 붓으로 썼다. 장정은 鐵裝으로 하였는데, 먼저 국화잎 문양이 새겨진 납작한 邊鐵을 대고, 다섯 개의 菊花童을 대어 박을정으로 고정시켰다. 오침안 중에 중간에는 둥근 문고리인 圓環을 달아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雙邊에 上內向二葉花紋朱魚尾의 인찰공책지를 사용하였다. 괘선은 12행의 朱絲欄인데, 그림이 들어가는 부분은 붓으로 직접 그었다. 글씨는 반듯한 楷書로 썼다. 중간에 채색한 삽도가 있다. 지질은 품질이 좋은 洋紙를 사용하였다. 책 수는 1책 78장이다.
체제 및 내용
의궤 첫머리에서는 目錄을 확인할 수 있다. 목록은 時日, 纂輯所座目, 宮內府奏本, 請求書, 監印所座目, 宮內府奏本, 御製序文, 表文, 總叙, 凡例, 跋文, 卷帙, 財用, 磨鍊, 圖說, 文班次圖, 封裏式, 通牒, 請求書, 輪牒, 掌隷院來牒, 儀註, 賞典, 儀軌磨鍊, 工匠이 있다. 의궤를 전체적으로 보면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纂輯所와 관련된 내용, 두 번째는 監印所와 관련된 내용, 세 번째는 奉安과 관련된 내용, 마지막은 기타 賞典과 工匠, 의궤 작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時日은 행사의 진행 과정이 시기 순서로 나열되어 있다. 각 일자에 해당되는 사안들은 간략하게 일자 하단에 기록해두었다. 간단하게나마 찬집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찬집소좌목에는 찬집소에 참여한 관원들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校正官은 8명, 纂輯官은 8명, 교정위원은 4명, 찬집위원은 8명, 繕寫委員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궁내부주본은 찬집소에 올려진 문서들을 정리해놓은 것이다. 수록된 주본을 통해 편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청구서는 급료를 요청한 문서로 조선시대에는 감결로 요청되었던 것이 문서 양식이 바뀌어 나타난 것이다. 편찬 및 교정 시에 필요했던 물품과 재원들이 기재되어 있다. 감인소좌목에는 감인소 소속 직원들의 명단이 수록되어 있다. 監印官은 4명, 委員은 13명이 기재되어 있다.
국조보감』의 跋文은 당시 규장각 대제학이었던 李容元이 작성하였다. 卷帙에는 『국조보감』 책 수를 기재해두었다. 헌종조 1책, 철종조 1책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하여 국조보감의 전체 책 수는 28책, 90편, 2,32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財用은 찬집과 감인 과정에서 지출된 비용을 산출하여 기재해두었다. 磨鍊은 봉안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요 물자와 재원을 기록해두었다. 圖說은 봉안 시에 필요한 물품의 그림을 그려두었다. 文班次圖는 반차의 자리를 직함으로 표기해두었다. 儀註는 『국조보감』을 봉안할 때 희정당, 종묘에서 진행하는 의례의 절차를 기록해둔 것이다. 賞典은 『국조보감』을 찬집, 봉안, 감인할 때 수고한 관원에 대한 포상을 기록한 것이며 工匠은 『국조보감』을 찬집할 때 동원된 각 장인의 명단을 수록해두었다.
특성 및 가치
 이 의궤는 순종철종헌종 대 『국조보감』을 찬집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이는 앞서 『국조보감』을 편찬하였던 정조의 의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를 통해서 대한제국기에 왕실의 권위와 종통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당시 왕실의 저술 과정에서 어떠한 비용이 소요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참고문헌

신명호, 「일제하 高宗純宗實錄·高宗純宗國朝寶鑑의 편찬과 장서각 자료: 實錄編纂參考書目錄과 國朝寶鑑編纂關係書類를 중심으로」, 『精神文化硏究』 79, 2000.
鄭亨愚, 「國朝寶鑑의 編撰經緯」, 『東方學志』 33, 1982.

집필자

박범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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