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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계록(湖南啓錄)

자료명 호남계록(湖南啓錄) 저자 전라감영(全羅監營) 편(編)
자료명(이칭) 湖南啓錄 , 호남계록(湖南啓錄n1-6책) 저자(이칭) 전라도(조선) 편(全羅道(朝鮮) 編) , 全羅道(朝鮮) 編
청구기호 K2-3675 MF번호 MF35-36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其他/官衙存案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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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78(고종 15년)
· 청구기호 K2-3675
· 마이크로필름 MF35-366
· 기록시기 1878~1880年(高宗 15~1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전라감영(全羅監營)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3.1 X 22.1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6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7.7㎝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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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78년(고종 15) 8월부터 1880년(고종 17) 8월까지 전라감영에서 승정원에 올린 장계를 모아놓은 등록이다.
서지사항
표제와 서근제는 ‘湖南啓錄’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종이에 斜格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고, 얇은 붉은색 실로 선장해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12행의 烏絲欄에 四周雙邊, 上內向一葉·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인찰공책지를 사용하였다. 어미를 볼 때 종이를 상하로 돌려 작성한 책도 있다. 글씨는 12행 20~24자에 따라 반듯한 해서나 행초서로 작성하였다. 지질은 일반적인 楮紙이다. 책 수는 不分卷 6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李王家圖書之章’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 계록은 6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1책은 1878년(고종 15) 8월 26일자 기사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14일자 기사로 끝난다. 2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일자별로 기록되어 있지 않고 關牒冊과 報牒冊으로 구분되어 있다. 3책은 1879년(고종 16) 2월 29일자 기사를 시작으로 같은 해 4월 10일자 기사로 끝난다. 4책은 같은 해 9월 16일자 기사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12일자 기사로 끝난다. 5책은 같은 해 5월 15일자 기사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30일자 기사로 끝난다. 마지막으로 6책은 1880년(고종 17) 5월 16일자 기사를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16일자 기사로 마무리된다.
본 계록은 당시 전라감사였던 심이택의 재임 기간과 거의 일치한다. 그는 1878년 8월 26을 전라도 경계에 들어와서 兵符를 받았다. 그러므로 부임에서부터 시작하여 체직에 이르기까지 전라감사 본인이 승정원에 올린 장계를 하나로 묶어서 계록의 형태로 제작했던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
1책의 내용은 감사의 赴任, 감사 도임에 따른 지방수령의 농정 보고, 지방관의 인사 문제, 제주도에 표류한 일본인에 대한 처리, 남해안에 표류한 외국인에 대한 문답 보고, 都試의 시행과 결과 처리, 조운창의 세금 수납, 정배죄인의 給由 문제 등이 언급되어 있다.
2책은 관첩책과 보첩책으로 되어 있다. 關牒은 중앙의 상급기관에서 照會 등의 목적으로 전라감영에 내린 相考에 관한 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報牒은 전라도 산하의 지방관이 전라감영에 보고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3책의 내용은 죄인의 放送 문제, 軍案의 작성 문제, 전세 상납 선박의 致敗 문제, 각종 上疏를 올려보내는 문제, 여러 읍에 赦文을 반포하는 일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하 4~6책은 앞서와 같은 내용이 거의 대부분 반복적으로 확인된다. 즉 감영의 통상적인 업무와 지방 사정에 따른 특수한 사례들이 간간이 확인된다. 특히 6책의 경우에는 죄인에 대한 檢案 내용이 상당히 많이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다른 장계등록과는 달리 감사의 부임 기간에 따른 완결성을 보여준다. 또한 농정에 대한 보고 내용, 세곡 운송에 관한 자세한 보고 등이 확인된다. 해안과 접하는 곳이 많은 지역이므로 이양선의 출몰이나 표류한 외국인과의 문답을 통해서 당시 지방관의 대외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이희권 외, 『전라감영연구』, 전주역사박물관, 2008.

집필자

박범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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