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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개수도감의궤(宗廟改修都監儀軌)

자료명 종묘개수도감의궤(宗廟改修都監儀軌) 저자 개수도감(改修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宗廟改修都監儀軌 , 1725년 종묘 개수도감 의궤(宗廟改修都監儀軌) 저자(이칭) 의궤청 , 儀軌廳(朝鮮) 編
청구기호 K2-3585 MF번호 MF35-2287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工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원문텍스트 이미지 장서각기록유산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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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726(영조 2년)
· 청구기호 K2-3585
· 마이크로필름 MF35-2287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개수도감(改修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7.3 X 33.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전(全)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35.6×26.3㎝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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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景宗(재위 1720~1724)의 祔廟를 앞두고 1726년(영조 2) 宗廟의 3室을 증축할 당시의 전말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제는 ‘宗廟改修都監儀軌’이다. 권수제는 ‘雍正三年乙巳十月日宗廟改修都監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 옅은 綠色 표지를 사용하였다. 서명은 표지에 직접 墨書하여 線裝하였다. 표지 우측에 ‘雍正三年(1725) 乙巳十月 日’이 묵서되어 있다. 표지와 동일한 내용의 속표지가 있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雙邊에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인찰공책지에 필사하였다. 字數는 12行 24字이다. 책 수는 1冊 244張이고, 본문의 종이는 楮紙를 사용하였고, 훼손이 심하여 각 장을 배접한 후 제책하였다. 각 면마다 印文이 미상인 인장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목차가 없이 바로 본문이 정리되었다. 먼저 「좌목」은 도제조 좌의정 閔鎭遠, 제조 호조판서 申思喆 등 5명, 낭청 사간원 이현록, 서종섭과 각소 낭청 5명, 각소 감조관 4명, 별공작, 瓦署別提, 의원, 錄事 각 1명, 算員 2명, 書吏 8명, 승정원 待令 書吏, 書寫 각 1명, 고직 2명, 사령 7명, 守直軍士 4명으로 구성되었다. 「啓辭秩」은 1725년 8월 27일 민진원1726년 경종의 부묘를 앞두고 종묘가 좁아 다시 添造할 것을 상소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조정의 논의를 기록하였다. 종묘 첨조의 시작은 1726년 4월에 시작할 것을 결정하고, 미리 도감을 설치하기 위해 1725년 10월 17일 이조에서 도제조 민진원 이하 제조, 낭청을 미리 차출하였다. 이어 종묘 개수도감 사목별단에 의하면 도감은 형조공조, 사역원에 通設하고, 공사가 시작된 후에는 종묘 대문 밖 근처에 排設하였다. 11월 29일 부석 처소를 창의문 밖 근처로 정하고 12월 2일 시역을 하였다. 이후 1726년 2월 26일 정전과 제기고에 蓋瓦를 하였고, 3월 21일 正殿의 役事를 마쳤으며, 還安은 4월 3일에 마쳤다.
「移文秩」은 종묘 증축에 쓰일 각종 물목의 준비에 대해 각 도와 호조, 병조 등에서 상호 왕래한 문서를 정리하였다. 그중 1725년 6월 강원도영에서 호조에 보낸 문서에는 종묘 3실을 1726년 봄에 첨조할 때, 정전 外殿 뒤 神門과 典祀廳 등 地形을 제작하고 많게는 50餘間을 移建하게 되므로 木物을 마련할 방안을 기술하였다. 또한 부석의 소용은 정미년 영녕전 중건 시의 사례를 참고하였다. 1726년 2월 26일 병조에서 도감의 사역과 관련하여 모군 100여 명, 금위영에서 衛軍 50명을 보내 충당할 것을 보고하였다.
「來關秩」은 各道의 水使監司, 縣監 등 지방관이 중앙의 각 관서에 牒報로 보낸 관문이나 예조 등에서 국왕에게 올린 문서이다. 1726년 3월 25일 예조에서 보낸 첩정에는 4월 3일 종묘 각 실의 환안 시에 행례와 국왕과 백관의 복식은 물론 신주를 받들고 이동하는 大祝 등 차비관의 명단, 행례의 의장이 상술되어 주목된다.
그다음으로 소용 물목을 적은 「漢車軍門車木物及石物運入式例」와 각 역원과 장인의 월급을 정리한 「各樣役價一朔上下式例」가 차례로 첨부되었다.
「甘結秩」은 종묘개수도감에서 공조, 호조, 한성부, 금위영, 어영청, 진휼청, 예빈시, 종묘서 등에 보낸 문서를 정리하였다. 「각소분장」은 1소는 木役, 破屋, 床卓, 鋪陳, 봉작선, 청홍개, 爲善堂, 浥和堂, 資政殿 수리와 국왕의 거동 시 排設, 2소는 浮石, 開基, 地正, 定礎, 土役, 方甎, 磚石, 修掃를 맡았고, 3소는 舊材瓦運置, 蓋瓦, 단청, 神輦, 신여, 요여, 용정, 의주, 제기고, 전사청, 수복방의 수리를 맡았다. 「별공작」은 각종 철물과 爐冶所의 일을 주관하였다. 권미에는 각색에 참여한 인원의 工匠秩을 정리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경종의 부묘를 앞두고 종묘를 정전을 증축했던 당시 구성된 改修都監에 참여한 관리들과 조정의 논의, 증축에 사용된 물목과 그 조달 방법, 役員과 인건비, 참여 장인들의 명단이 상세히 정리되어 종묘 건축은 물론, 환안 시 행례 연구에 중요한 사료이다. 장서각 소장 『종묘개수도감의궤』(K2-3586)와 함께 한 질을 이루며, 본서는 그중 제1책에 해당한다.

집필자

정은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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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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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