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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장정(電報章程)

자료명 전보장정(電報章程) 저자 홍철주(洪澈周) 편(編)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洪澈周(朝鮮) 編
청구기호 K2-3530 MF번호 MF16-30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通信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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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88(고종 25년)
· 청구기호 K2-3530
· 마이크로필름 MF16-30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홍철주(洪澈周)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6.7 X 16.6
· 판본 신연활자판(新鉛活字版)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19.3×13.7㎝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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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88년(고종 25)에 제정한 한국 최초의 電信規程이다.
서지사항
권수제, 표지서명, 판심제는 ‘電報章程’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 표지에 斜格卍字紋이 있고 題籤은 테두리와 서명이 목판으로 인쇄되었다. 본문의 판식은 新鉛活字版으로 四周雙邊에 上下內向洋紋魚尾이다. 字數는 10行 25字이다. 권말에 ‘局名洋文捷法’, ‘國文字母號碼打法’, ‘洋文字母號碼打法’ 등 電信에 관한 방법이 표로 정리되어 있다. 본문의 종이는 일반적인 楮紙를 사용하였고, 1冊 11張이다. 개장한 뒤표지 이면에 1972년 3월에 藏書閣에서 再裝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인장은 제1장 우측 상단에 ‘藏書閣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당시 조선의 전보관리는 청국 電報摠局 산하 華電局에서 사용하던 지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 1887년서울부산을 연결하는 南路電信線이 개설된 이후 조선 정부는 독자적으로 이를 운영하기 위해 朝鮮電報摠局을 설립하고, 운영 지침으로 『電報章程』을 반포했다. 『電報章程』은 『電報新編』과 『萬國電報章程』을 典範으로 삼아 만들어졌으며, 내용은 32항의 조문 및 요금, 언어, 이용자 및 수발담당자의 권리 및 의무 등 전신 운영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들로 구성되었다.
가장 주목되는 것은 역사상 최초로 국문전보를 취급할 수 있도록 국문전신부호, 즉 ‘國文字母號碼打法’을 제정한 것이다. 이는 현재 한글 코드의 기원이자 한글이 처음 기계화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國文字母號碼打法
모음 부호 자음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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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국 지명의 영문식 표기와 그 부호를 제정한 ‘局名洋文捷法’, 국제규례를 적용한 ‘洋文字母號碼打法’, ‘洋文數目號碼打法’, 『奇報章程』에 실린 電編을 준용한 한문전신부호를 수록하고 있다.
전보는 官報·局報·私報로 나누어 국문·한문·영문으로 전보를 주고 받았고, 긴급·照校·수신·追尾 등의 특수전보도 취급하였다. 관보는 免費에다 절대 우선으로 취급하였고, 암호전보와 전보검열제도가 있었다.
특성 및 가치
 역사상 최초로 한글을 부호화한 ‘國文字母號碼打法’이 실려 있는 사료이다.

집필자

김기성
범례
  •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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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