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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영덕아의법오일기(使英德俄義法墺日記)

자료명 사영덕아의법오일기(使英德俄義法墺日記) 저자 민영환(閔泳煥)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 閔泳煥(朝鮮) 著
청구기호 K2-3478 MF번호 MF35-402, 2914
유형분류 고서/일기 주제분류 개인/생활/일기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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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97(광무 1년)
· 청구기호 K2-3478
· 마이크로필름 MF35-402, 291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민영환(閔泳煥) 저(著)

형태사항

· 크기(cm) 34.0 X 23.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3.7×16.7㎝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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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駐箚特命全權公使 겸 特命大使로 임명된 閔泳渙1897년(광무 1) 3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러시아영국을 다녀온 使行을 날짜별로 기록한 자료이다.
서지사항
총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와 서근제는 ‘俄英記程’, 권수제는 ‘使英德俄義法墺日記’이다. 황색 표지의 線裝本으로, 斜格卍字 문양이 있다. 표지의 좌측 상단에 표제는 기재되어 있다. 본문은 국한문 혼용으로 작성되었다. 본문의 필사에는 四周雙邊, 12行, 烏絲欄, 上下向黑魚尾의 印札空冊紙가 사용되었다. 장서각에 동명의 서적이 1부(K2-3479) 더 소장되어 있는데, K2-3479는 ‘李王職實錄編纂用紙’를 사용하여 필사하였으므로, 필사 시기는 본서가 앞서며, 내용이 동일하므로 본서를 저본으로 필사했을 가능성이 있다. 책 크기는 본서가 K2-3479보다 크다.
체제 및 내용
표제는 ‘俄英記程’으로 되어 있으나 본문의 제목은 ‘使英德俄義法墺日記’라고 적혀 있다. 1897년(광무 1) 閔泳渙영국·독일·이탈리아·프랑스·오스트리아 駐箚全權公使와 영국 여왕 즉위 60년 축하식에 참석할 全權大使에 임명되었다. 3월 24일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민영환상해나가사키를 지나 인도양을 건너 수에즈운하를 통과한 뒤, 흑해로 들어가 5월 14일 러시아오데사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열차를 타고 5월 17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하여 5월 24일 러시아 황제에게 국서와 친서를 바쳤다. 이후 러시아에서 출발하여 독일네덜란드를 지나 영국에 이르렀다. 그는 6월 21일 여왕 즉위 60년 축하식에 참석해 국서와 친서를 바친 뒤 7월 17일 런던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 그 과정에서 민영환싱가포르, 오데사, 상트페테르부르크, 런던 등의 여러 도시들을 거치면서, 동물원, 船式廠, 鑄錢局, 황궁, 대공원, 해군의 조련 연습, 박물원, 藏書閣, 陸軍式, 미술관, 魚雷砲 공장, 演武院, 무도회 등 유럽의 다양한 문물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민영환은 원래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도 방문하여 고종의 국서를 바칠 예정이었지만, 그는 이 네 나라에 가지 않고 도중에 귀국하였다. 이 책의 내용이 7월 17일 그의 일행이 런던을 떠나는 데서 끝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그는 이 일로 문책을 당해 면직되었다.
민영환의 유고집 『閔忠正公遺稿』의 「使歐續草」에도 이 使行이 기록되어 있다. 『사영덕아의법오일기』와는 달리 「사구속초」에는 ‘自序’와 1897년 1월 11일~3월 17일까지의 내용이 더 실려 있고, 여정도 좀 더 자세하다. 반대로 「사구속초」에 없는 내용이 『사영덕아의법오일기』에 들어 있기도 하다.
특성 및 가치
 1897년 민영환유럽으로 떠난 使行의 전모와 그가 보고 느낀 당시 유럽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사료이다.

집필자

김기성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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