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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국공신(德國公信)

자료명 덕국공신(德國公信) 저자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편(編)
자료명(이칭) 德國公信 저자(이칭)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朝鮮) 編
청구기호 K2-3472 MF번호 MF35-40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外交·通商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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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87](고종 24년)
· 청구기호 K2-3472
· 마이크로필름 MF35-400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8.5 X 18.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3.9㎝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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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82년(고종 19) 5월 9일부터 1887년(고종 24) 6월 23일까지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과 獨逸領事館 사이에 왕래한 외교문서를 모아놓은 책이다.
서지사항
총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는 ‘德國公信’이다. 미색 표지의 線裝本이다. 앞뒤 모두 공격지가 있다. 두 책 모두 재장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제1책의 뒤표지 이면에는 ‘西紀一九七三年六月 / 藏書閣再裝’이, 제2책의 뒤표지 이면에는 ‘西紀一九七三年六月 / 藏書閣再裝’이란 글이 있다. 겉표지와 앞 공격지 모두 좌측 상단에 표제와 책차가 기재되어 있다. 본문의 필사에는 四周單邊 10行, 烏絲欄, 無魚尾, 판심 상단에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이, 하단에 ‘第 道’가 인쇄된 印札空冊紙를 사용하였다. 빠진 글자가 있을 때는 글자가 들어갈 곳에 표시 후 우측에 내용을 기재하였다. 필체로 볼 때 필사에는 여러 사람이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체제 및 내용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은 外務를 담당하기 위해 1882년 12월에 설치된 기관이다. 원래는 1880년 12월 統理機務衙門이 설치되어 개화업무를 담당하였으나, 壬午軍亂을 계기로 大院君이 집권하면서 1882년 6월에 폐지되었다. 그러나 7월 13일에 대원군청국으로 납치되면서 실각하였고, 25일에 다시 機務處가 설치되었다. 11월에 들어서는 內務와 外務를 나누어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무를 담당하기 위해 統理內務衙門(일명 內衙門)을, 외무를 담당하기 위해서 統理衙門(일명 外衙門)을 각각 설치하였다. 그해 12월에 統理衙門을 다시 개편하여 統理交涉通商事務衙門이라고 하였다.
德國公信』에 수록된 문서들은 『舊韓國外交文書德案』과 상당 부분 겹친다. 규장각에 소장된 『德案』을 기본으로 하여 중요한 문서들을 추려서 따로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정치·외교적 사안들에 관련된 문서들을 들 수 있다. 영국巨文島 점령사건에 대한 문의와 이를 계기로 제기된 독일 부영사 부들러(Budler)의 중립화론을 비롯해 甲申政變에 대한 해명, 청국군 및 일본군의 철수 등 駐韓獨逸領事를 안심시키기 위한 문서들이 기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조계지와 관련된 문서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대부분 토지경매, 독일인 소유 가옥에 대한 보상 문제, 세금 등에 대한 것들이다. 또 海關에 대한 문서들도 남아 있다. 해관의 운영과 관원의 임명과 교체 등에 대한 것들이다.
마지막으로 世昌洋行[Meyer & Co.]과 관련된 문서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 1885년 조선 정부는 世昌洋行의 滊船인 希化號[S. S. Hever]를 빌려서 稅穀을 운반하였는데, 이와 관련된 문서와 세곡운송에 대해 주고받은 문서들이 남아 있다. 또 典圜局에서 造幣器械를 수입하는 것도 세창양행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기계의 구입을 문의하는 문서에서부터 계약서까지 기록되어 있다. 世昌洋行묄렌도르프(P. G. von Möllendorf)의 주도로 조선 정부에게 차관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 차관 역시 진행 과정과 계약서, 그리고 이후 상환을 독촉하는 문서들이 기재되어 있다. 이 밖에 博文局의 書院에 구비할 서적을 구입하기 위한 문서들과 광산개발에 관한 문서들도 있다.
특성 및 가치
 1882년(고종 19) 5월 9일부터 1887년 6월 23일까지 조선독일 사이에 있었던 외교교섭의 내용을 담고 있는 사료이다.

집필자

김기성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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