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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수영계첩(黃海水營啓牒)

자료명 황해수영계첩(黃海水營啓牒) 저자 이왕직실록편찬회(李王職實錄編纂會) 편(編)
자료명(이칭) 黃海水營啓牒 저자(이칭) 李王職實錄編纂會 編
청구기호 K2-3397 MF번호 MF35-805~80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軍政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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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0
· 청구기호 K2-3397
· 마이크로필름 MF35-805~806
· 기록시기 1910年 以後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실록편찬회(李王職實錄編纂會)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1.2 X 21.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5책(冊)
· 판식 반곽(半郭) 26.9×19.7㎝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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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70년(고종 7) 7월부터 1892년(고종 29) 1월까지 黃海水營에서 올린 장계를 등사한 자료이다.
서지사항
총 5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와 서근제는 ‘黃海水營啓錄’, 권수제는 ‘黃海水營啓牒’이다. 청색 표지의 線裝本으로, 벌집과 같은 문양이 있다. 표지의 좌측 상단에 표제와 책차가 제첨에 기재되어 붙어 있고, 표지 우측 상단에 王代와 干支가 기재되어 있다. 서근에는 서근제 외에 책차가 기재되어 있다. 본문의 필사에는 四周雙邊 10行 20字, 上下向黑魚尾, 판심 하단에 ‘李王職實錄編纂用紙’가 인쇄된 원고지를 사용하였다. 張次는 제3~5책에 나타난다. 본문 가운데 기록을 보충하거나 본래의 글자를 수정한 흔적이 있다. 매 책 앞표지 이면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총 5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계의 작성 시기는 제1책은 1870년(고종 7) 7월 26일부터 1874년(고종 11) 12월 26일까지, 제2책은 1875년(고종 12) 2월 22일부터 1878년(고종 15) 7월 11일까지, 제3책은 1880년(고종 17) 9월 6일부터 1883년(고종 20) 4월 18일까지, 제4책은 1884년(고종 21) 2월 17일부터 1887년(고종 24) 8월 29일까지, 제5책은 1888년(고종 25) 1월 28일부터 1892년(고종 29) 1월 19일까지이다.
조선 후기 황해도는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었다. 서울에 인접한 서해안을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해안 방어의 요충지였다. 특히 19세기 후반에는 황해도 연안에 중국일본이나 서양선박의 출몰이 잦아지면서 해안 방어의 중요성은 점차 고조되었다. 황해도 일부 섬 지역에는 淸國 백성이 배를 타고 건너오는 사건도 종종 발생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황해수영은 조정에 꾸준히 道內의 수군진의 동향을 보고하였는데, 본서가 바로 그 장계를 모아놓은 것이다.
본문 구성은 장계를 올린 해의 干支와 月日이 명시되어 있고, 장계의 보고 내용이 실려 있다. 대부분 黃海水使가 관내에 있는 군사 시설과 군병의 현황, 외국 선박의 동향, 唐船 출몰과 淸人 처리 문제, 장수들의 동향과 인사 문제, 훈련 내용, 군수 물자의 재고 상황, 관내 특이 사항 등을 정리해서 올린 것이다. 황해도 내 주요 수군진의 병력 보유 상황과 충원계획, 보직자 현황, 군량미 등을 상세히 알 수 있기 때문에 황해도 수군제도를 복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한편, 장서각에는 19세기 중후반 黃海兵營의 장계를 모아놓은 『黃海兵營啓牒』(K2-3396)도 소장하고 있다. 19세기 중후반 황해도 방어체제가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자료의 종합적인 검토가 요구된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후반 황해도의 수군진의 현황과 해안 방어체계의 실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특히 중국·일본을 비롯하여 서양선박의 출몰이 잦아진 개항 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19세기 후반 조선 정부의 서해안 인식을 이해하는 데도 많은 단서를 제공해 준다.

참고문헌

黃海兵營啓牒』(K2-3396)
강석화, 「조선후기 황해도 연안 방위체계」, 『한국문화』 38,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6.
고승희, 「조선후기 황해도 內地 방어체계」, 『한국문화』 38,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6.
이선희, 「조선후기 황해도 水營의 운영」, 『한국문화』 38, 규장각한국학연구원, 2006.

집필자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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