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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영양현임자식호적대장성책(慶尙道英陽縣壬子式戶籍大帳成冊)

자료명 경상도영양현임자식호적대장성책(慶尙道英陽縣壬子式戶籍大帳成冊) 저자 영양현(英陽縣) 편(編)
자료명(이칭) 慶尙道英陽縣壬子式戶籍大帳成冊 저자(이칭) 英陽縣(朝鮮) 編
청구기호 K2-3111 MF번호 MF35-69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度支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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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92(정조 16년)
· 청구기호 K2-3111
· 마이크로필름 MF35-690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영양현(英陽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54.5 X 36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英陽縣監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統首,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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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92년(정조 16) 경상도 영양현에서 작성된 호적대장 성책이다.
서지사항
권수제는 ‘乾隆五十七年月日 慶尙道英陽縣壬子式戶籍大帳成冊’이고, 표지 서명은 ‘慶尙道英陽縣戶籍大帳成冊’이다. 앞표지 우측에 ‘乾隆五十七年壬子式’이 적혀 있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의 짙은 갈색 종이를 사용하였고, 장정은 책이 크고 두꺼운 이유로 철장을 하였는데, 긴 쇠막대를 앞뒤로 대고 못을 세 개 박아 끝을 구부려 놓았다. 본문의 판식은 20행의 烏絲欄에 四周單邊과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이며, 상어미 하단에 ‘英陽縣戶籍大帳’이 찍힌 印札空冊紙를 사용하였다. 지질은 조금 두터운 楮紙이다. 본문의 글씨는 20행 34~38자에 맞추어 楷書로 적었다. 광곽 상변에 頭註가 있으며, 본문 중에 간혹 인명이 있는 곳에 주황색 권점을 찍어 놓았다. 책 수는 250장 1책이다. 인장은 본문 첫 면에 ‘李王家圖書之章’,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을 날인하였고, 펼친 양면에 3과씩 관인인 ‘英陽縣監之印’과 통호가 적힌 부분에 ‘統首’라는 장방형 인장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1792년에 작성된 경상도 영양현의 호적대장 성책이다. 목록에는 영양현의 모든 面里가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본문에는 청기면산운리수비면의 전체가 빠져 있다. 당시 영양현은 모두 6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읍내면, 남면, 동면, 북면, 청기면, 수비면이 있었다. 각 면에는 里 조직이 있어서 읍내면에는 5개 리, 남면에는 3개 리, 동면에는 6개 리, 북면에는 12개 리, 청기면에는 13개 리, 수비면에는 2개 리로 영양현 전체 41개 리가 분포하고 있었다.
호적대장 본문은 面名과 里名을 시작으로 각각의 統-戶로 구성되어 있었다. 統은 대개 몇 개의 里를 하나로 묶어 구성하였다. 읍내면의 경우 5개 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실제 統은 하나로 연결하여 읍내리 산하에 모두 96통이 있었으며 각 리가 시작되는 統數 옆 頭註에 甘川, 縣下, 縣上, 西部, 東部와 같이 리명을 기재해 놓았다. 그리고 읍내리의 마지막 통수인 96통의 마지막 부분에 읍내리 도이상을 기록해 두었다. 이로 보아 영양현에서는 호적대장을 작성할 때 면-리(1)-리(2)의 방식으로 기재했음을 알 수 있다. 읍내면의 경우에는 5개 리가 있었지만 실제 작성은 5개 리를 하나의 통수로 묶어 읍내리 이름 아래 기재해 두었다. 리(1)이 중심이 된 호적대장의 작성에는 有司, 里正, 風憲이 각각 도이상 마지막에 기재되어 있다. 읍내면 이외에 남면은 3개 리에 2개 統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면은 6개 리에 2개의 통, 북면은 12개 리에 3개의 통, 청기면은 13개 리에 2개의 통, 수비면은 2개 리에 2개의 통을 두고 있다.
호적대장의 본문은 직역명, 戶主의 이름, 호주의 나이, 호주의 본관, 父의 직역명, 父의 이름, 祖父의 직역명, 祖父의 이름, 曾祖의 직역명, 증조의 이름, 外祖의 직역명, 외조의 이름, 외조의 본관, 妻의 직역, 子女의 이름, 자녀의 나이, 자녀 배우자의 이름, 자녀 배우자의 나이, 자녀 배우자의 본관 등을 기본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기본 내용 뒤에는 ‘各戶加現’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식년과 비교하여 더 확인되는 호의 구성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상당수는 奴婢인 경우가 많다.
특성 및 가치
호적대장 연구는 시계열이 확보된 단성현, 대구부, 울산부, 언양현 등의 자료를 통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본 자료는 식년 호적대장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 호적대장과는 달리 里 단위의 위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노영구, 「朝鮮後期 戶籍大帳 硏究現況과 電算化의 一例」, 『大東文化硏究』39, 2001.
韓榮國, 「朝鮮王朝 戶籍의 基礎的 硏究」, 『韓國史學』6, 1985.
호적대장연구팀, 『단성 호적대장 연구』,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2003.

집필자

최주희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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