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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도감의궤(上諡都監儀軌)

자료명 상시도감의궤(上諡都監儀軌) 저자 상시도감(上諡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上諡都監儀軌 저자(이칭) 上謚都監(朝鮮) 編
청구기호 K2-3065 MF번호 MF35-52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廟·諡·徽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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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72(영조 48년)
· 청구기호 K2-3065
· 마이크로필름 MF35-52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상시도감(上諡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3.6 X 32.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4.0×26.0㎝
· 인장 貳品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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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72년(영조 48)에 사친인 숙빈 최씨에게 ‘安純’이라는 시호를 추가하여 올린 사실에 대한 전말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上諡都監儀軌’이고, 서근제는 ‘上諡都監儀軌 毓祥宮全 英宗’이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의 짙은 갈색지를 사용하였으며, 뒤표지 이면에 ‘大正八年一月日改修’가 적혀 있다. 표지 우측에 ‘乾隆三十七年壬辰八月日 英宗四十八年’이 적혀 있다. 본문의 판식은 12행의 烏絲欄에 四周單邊과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印札空冊紙를 사용하였다. 지질은 두터우면서 도침이 잘된 楮紙를 사용하였다. 본문의 글씨는 12행 24자에 맞추어 단정한 楷書로 적었다. 작은 그림들은 괘선 위에 바로 그려 채색하였다. 책 수는 119장 1책이다. 인장은 목록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을 날인하였고, 본문 양면의 중앙 접합부마다 ‘貳品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영조1772년에 사친인 숙빈 최씨에게 ‘安純’이라는 시호를 추가하여 올렸다. 이에 관한 의절 전말을 기록한 것이 이 의궤이다. 목차는 座目부터 啓辭, 移文, 來關, 禮關, 甘結, 書啓, 論賞(附 一房, 二房, 三房, 別工作)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K2-3066과 동일하다.
좌목은 상시도감에 속한 인원의 명단이다. 계사는 1772년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上諡에 관하여 영조가 내린 전교와 도감에서 올린 계사 등을 모아 정리해 놓은 것이다. 이문질은 상시도감에서 工匠 등의 料米와 役布 제급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호조병조에 보낸 문건들을 정리해 놓았다. 내관질은 이조병조, 선공감의 첩정으로 상시도감에 보낸 문서들이다. 예관질은 예조에서 상시도감에 보낸 첩정만을 모아 놓은 것이다. 감결질은 도감에서 각 기관에 협조 요청한 공문이다.
서계는 상시 의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인원을 각 역할에 따라 구분하여 정리해 놓은 별단이다. 상전질은 이번 행사에 일정한 역할을 담당한 사람의 공로 정도에 따라 포상한 내용을 적어 놓았다. 미포질은 호조병조에 분정된 米木과 錢의 총액 및 각 담당자들에게 지급한 임금 내역을 정리해 놓았다.
부 의궤편은 계사질과 이문질, 감결질, 일방의궤, 이방의궤, 삼방의궤, 별공작의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계사질은 2건의 기사인데, 1건은 상시도감의궤의 事目이다. 이문질은 2건의 문서가 수록되었다. 하나는 의궤청에서 호병조에 보낸 문서로서, 서리 등 담당자에게 지급할 요포 마련에 관한 내용이며, 다른 하나는 의궤를 각 등처에 부쳐 보내고 보관하는 일에 관한 것이다. 감결질은 의궤청에서 필요한 인력과 물품 조달에 관한 사항들이다.
일방부터 별공작까지는 각각 죽책과 은인, 의장, 각종 목물 및 도구 등의 제작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로서, 그 업무 내용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여기에는 圖說을 비롯하여 품목질 등 관련 공문서철, 封裹式과 封標式, 공장질 등이 수록되었다. 일방에서는 죽책과 그 부속품을 제작하였는데, 그 도식과 재료, 크기, 제작 및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封裹式과 封標式이 포함되어 있다. 그다음에는 죽책문 전문이 수록되었다. 이방의궤의 이방은 銀印과 그 부속품의 제작을 담당하였다. 그 물품의 도식과 재료, 크기, 제작 및 사용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은인식과 봉과식도 수록하였다. 품목질과 감결질, 공장질은 모두 일방의궤와 같은 체재와 방식으로 정리해 놓았다. 삼방의궤의 삼방은 의장을 담당하였는데, 먼저 의장의 이름과 그 개수를 기록하고, 이어서 의주를 수록하였다. 의주는 ‘육상궁에 책인을 올릴 때 배진하는 의례(毓祥宮上冊印陪進儀)’와 ‘육상궁에 책인을 올리는 의례(毓祥宮上冊印儀)’이다. 그다음의 품목질과 감결질, 공장질은 모두 일방의궤와 같은 양식이다. 별공작의궤는 수본질뿐인 듯하나 그 안에는 회계 결산 보고 사항도 한 수본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공장질이 이어져 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이 의궤청낭청도청, 제조, 도제조의 관품과 성을 기록하고 그 밑에 작게 수결하였다.

참고문헌

임민혁, 『英祖의 정치와 禮』, 민속원, 2012.

집필자

임민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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