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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호도감의궤(廟號都監儀軌)

자료명 묘호도감의궤(廟號都監儀軌) 저자 묘호도감(廟號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1890년 묘호도감 의궤(廟號都監儀軌) , 묘호도감의궤(廟號都監儀軌n1-1책) , 廟號都監儀軌 저자(이칭) 묘호도감(조선) 편(廟號都監(朝鮮) 編) , 묘호도감 , 廟號都監(朝鮮) 編
청구기호 K2-3062 MF번호 MF35-526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廟·諡·徽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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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890(고종 27년)
· 청구기호 K2-3062
· 마이크로필름 MF35-52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묘호도감(廟號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3.2 X 31.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1.7×25.6㎝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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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90년(고종 27) 정월에 영조의 묘호를 ‘영종’에서 ‘영조’로 고쳐 올리고 그의 비인 정성왕후정순왕후에게 존호를 추상하는 의례를 정리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권수제와 표지 서명은 ‘廟號都監儀軌’이고, 서근제는 ‘廟號都監儀軌 英祖大王 貞聖王后 貞純王后 全’이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의 짙은 갈색지를 사용하였으며, 뒤표지 이면에 ‘大正八年一月日改修’가 적혀 있다. 표지 우측에 ‘光緖十六年庚寅正月日’이 적혀 있다. 본문의 판식은 12행의 烏絲欄에 四周單邊과 上內向二葉花紋魚尾인 印札空冊紙를 사용하였다. 본문에 그림은 괘선이 없이 빈 여백을 만들어 그려 놓았다. 지질은 일반적인 楮紙인데 도침이 잘된 종이이다. 본문의 글씨는 12행 24자에 맞추어 단정한 楷書로 적었으며, 그림은 직접 그려 채색하였다. 책 수는 234장 1책이다. 인장은 목록이 적힌 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을 날인하였고, 본문 양면의 중앙 접합부마다 ‘奉使之印’을 날인하였다.
체제 및 내용
이 자료는 1890년 정월에 영조의 묘호를 고쳐 올림과 동시에 시호와 존호를 추상하고 그의 비인 정성왕후정순왕후에게 존호를 추상하는 의례를 거행한 사실 전반에 관해 정리한 의궤이다. 따라서 이 의궤는 ‘묘호개상도감의궤’라 해야 정확하다. 영조의 본래 묘호는 英宗이었다.
목차는 시일, 좌목, 승전(附 奏啓, 별단), 재용(附 요포식례), 감결, 이문, 내관, 예관, 의주, 상전, 의궤, 일방, 이방, 삼방(附 의주소), 별공작, 개제주소, 표석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일은 개상 논의가 시작된 전해의 도감 당상과 낭청의 차출부터 시작해서 3월 16일 元陵에 새 표석을 세운 사실까지의 일정을 간략히 정리해 놓은 것이다. 좌목은 1889년 11월에 설치된 묘호도감의 구성 인원 명단이다.
승전은 봉조하 김상현이 군흉을 일소하여 종국을 다시 안정되게 한 공덕을 기려 묘호의 개상을 청한 상소로 시작된다. 이후 이에 관한 논의와 시행 과정에서의 전교와 계사 등을 모아 날짜순으로 정리한 것이다. 재용은 총예산으로, 이 행사에는 內下錢만 쓰였다. 여기에는 料布式과 工匠助役式이 첨부되어 있는데, 별간역 등 참여자의 급료 지급 현황이다. 감결부터 예관까지는 도감과 각 관계 기관 사이에 협조와 조처 사항 등에 관해 주고받은 각 공문서를 종류별로 나누어 날짜순으로 정리하였다.
의주는 각 의절에 대한 규정인데, 영조대왕의 시호책보와 추상존호책보, 정성왕후의 추상존호책보, 정순왕후의 추상존호책보를 내전으로 들이는 의주 등 5종이 수록되었다. 상전은 본 행사의 공로자 별단과 그 시상 내역이다. 묘호도감추상존호도감이 합설되어 상전이 둘로 나뉘어져 있다.
의궤는 의궤 제작 때 행해야 할 여러 일을 규정한 事目이다. 처소는 공조에 두었으며, 의궤는 규장각 등의 분상용으로 8건이 만들어졌다. 사목 다음에는 감결과 이문, 잡물 목록이 부가되어 있다. 일방부터 표석소까지는 옥책, 금보, 세의장과 요여, 개제주, 표석, 각종 목물 및 도구 등의 제작과 공급 등을 담당한 부서의 제반 업무를 정리해 놓은 것이다. 삼방에는 儀註所가 부록되어 있으며, 별공작은 목차와는 달리 제일 마지막에 수록되었다. 일방에는 책보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종묘로 향하는 행렬의 반차도가 그려져 있다.

참고문헌

임민혁, 『왕의 이름, 묘호』, 문학동네, 1999.

집필자

임민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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