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종대왕빈전혼전도감이방의궤(哲宗大王殯殿魂殿都監二房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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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정보 해제 xml
일반사항
· 사부분류 | 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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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시기 | 1863(철종 14년) |
· 청구기호 | K2-3027 |
· 마이크로필름 | MF35-561 |
· 기록시기 | 1863~1864年(哲宗 14~高宗 1) |
· 소장정보 |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 단체/기관명 | 담당자 | 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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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전혼전도감(殯殿魂殿都監) 편(編) |
형태사항
· 크기(cm) | 44.8 X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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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본 | 필사본(筆寫本) |
· 장정 | 선장(線裝) |
· 수량 | 1책(冊) |
· 판식 | 반곽(半郭) 32.0×25.5㎝ |
· 인장 |
禮曹之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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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정보
내용
정의
1863년(철종 14) 12월에서 1864년(고종 1)까지 철종의 國葬 때 빈전과 혼전의 설치와 운영에 관해 빈전혼전도감에서 기록한 의궤이다.서지사항
表紙書名은 ‘哲宗大王殯殿魂殿都監二房儀軌’이다. 단권임을 표시하는 ‘全’이 表紙書名 아래 필사되어 있으나 본문 첫 면 하단에 붙어 있는 籤紙에는 ‘哲宗大王殯殿魂殿都監儀軌 二’로 필사되어 있다. 上下向二葉花紋魚尾의 12행 界線의 印札空冊紙에 내용을 필사하였으며 ‘禮曹之印’이 날인되어 있다.체제 및 내용
빈전은 산릉에 가서 장례를 치르기 전까지 시신을 봉안하는 곳이고, 혼전은 산릉에서 장례를 치른 뒤 신주를 모시고 궁궐로 돌아와 宗廟에 봉안할 때까지 신주를 모시는 전각이다.표지에 ‘哲宗大王殯殿魂殿都監二房儀軌 全’이라고 쓰여 있는데 표지 서명에서 두 가지를 추정할 수 있다. 첫째는 소위 말하는 ‘○○도감의궤’라고 할 때 都廳에서 편찬하는 都廳儀軌, 一房·二房·三房의 各房儀軌, 誌石所·虞主所·別工作의 各所儀軌 등을 묶었을 때를 말한다. 따라서 『철종대왕빈전혼전도감』를 편찬하기 전 이방에서 제작한 의궤만을 가리키기에 ‘철종대왕빈전혼전도감이방의궤 전’이라고 할 수 있다는 가정이다. 둘째는 표지를 이어서 곧바로 二房儀軌가 시작되는 점으로 보아 후대에 표지 서명을 썼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규장각 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된 『철종빈전혼전도감의궤』(奎 13846) 3책(一·二·三) 중 본서는 제2책에 해당한다. 제2책에는 일방의궤와 이방의궤를 수록했는데 본서는 일방의궤가 누락되고 이방의궤만 실려 있다.
이방은 빈전혼전도감 조직의 한 부서이다. 이방에서는 成服諸具와 혼전의 수리·조성을 담당했다. 본서는 이방 전체 목록, 담당자들의 명단, 성복 및 관련 여러 기물, 혼전 조성과 관련한 여러 일, 관련 각종 공문서, 각종 물품을 만드는 장인들의 명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문에 실린 기록 중 실록, 『승정원일기』, 『일성록』과 다른 점이 보이므로 철종의 상장례를 연구할 때 이 자료들을 함께 참조할 필요가 있다. 조선시대 왕실 의례 중 흉례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임에 틀림없다.참고문헌
『哲宗殯殿魂殿都監儀軌』(奎 13846)
이현진, 『왕의 죽음, 정조의 국장』, 글항아리, 2015.
이현진, 「의궤 번역의 難題 –‘凶禮’ 관련 의궤를 중심으로」, 『고전번역연구』5, 2014.
이현진, 「정조 초 영조의 國葬 절차와 의미」, 『泰東古典硏究』27, 2011.
집필자
이현진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