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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목왕후국휼등록(仁穆王后國恤謄錄)

자료명 인목왕후국휼등록(仁穆王后國恤謄錄) 저자 예조전향사(禮曹典享司) 편(編)
자료명(이칭) 仁穆王后國恤謄錄 저자(이칭) 예조 , 典享司(朝鮮) 編
청구기호 K2-2996 MF번호 MF35-624
유형분류 고서/등록 주제분류 국왕·왕실/의례/등록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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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32(인조 10년)
· 청구기호 K2-2996
· 마이크로필름 MF35-62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예조전향사(禮曹典享司)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5.8 X 35.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5.8×30.5㎝
· 인장 禮曹之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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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32년(인조 10) 선조의 繼妃인 仁穆王后(1584~1632)의 國葬 기간에 典享司에서 정리한 등록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仁穆王后國恤謄錄’이며 구표지의 우측 하단에는 ‘禮曹上典享司’라고 필사하였다. 匡郭과 界線을 16행으로 그리고 본문 내용을 필사하였으며 본문의 각 앞장과 뒷장에 ‘禮曹之印’을 겹쳐서 1과씩 날인하였다. 글씨를 수정한 흔적도 확인할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1632년 6월 28일 인목왕후가 죽은 직후부터 그해 10월 11일까지 전향사에서 예조단자와 啓, 牒呈, 甘結, 稟目, 啓目 등의 문서를 날짜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전향사예조 소속 아문으로 宴享, 祀忌, 牲豆, 飮膳 등의 일을 관장하였다. 인목왕후延興府院君 金悌男의 딸로 본관은 延安이다. 1602년(선조 35)에 국혼을 치르고 왕비 책봉을 받았으며, 정명공주영창대군을 낳았다. 광해군 대에 김제남영창대군이 역모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고, 1618년(광해군 10)에는 인목왕후도 폐위되어 서궁(경운궁, 현재의 덕수궁)에 유폐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자 다시 왕실 최고의 어른으로 복위하였다.
등록을 살펴보면, 6월 28일의 첫 기사는 예조의 단자로 각 祭文은 예문관에서 제술하고, 進香床은 각 도에서 분담하여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어 進香·朔望·朝夕上食 등의 儀註 마련과 국장 기간 중의 건원릉 삭망, 종묘 천신 제물의 처리 등에 대한 관련 아문의 문의와 답변이 실려 있다. 丙亂으로 호조사옹원의 등록을 잃어버린 연유로 각종 제물과 제수용품에 대한 논의가 많다. 특히, 魂殿과 山陵 제사 등의 器皿 및 찬품은 근거할 만한 것이 없어 宣祖의 妃 懿仁王后(1555~1600)와 元宗의 妃 仁獻王后(1578~1626)의 國葬謄錄을 참고하였다. 관상감의 진향 吉日과 빈전삭망전 등의 吉時 보고, 개성부의 졸곡 전 제향 중지 등에 대한 일이 수록되어 있고, 발인과 반우 때에 봉상시에서 각 門·도로·교량·산천 등에 올리는 祭奠의 제물과 제기, 초, 五色紙錢 등을 준비하고, 전설사·선공감·경기도 등에서 장막과 촛대, 탁자·香床·香炭 등을 마련하는 일 등이 수록되어 있다. 본 국장 외에도 惠陵, 顯陵, 穆陵 등의 제물 마련과 遷奉, 수호군 등에 대한 기사도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인목왕후의 국장 기간에 거행된 각종 제향에 대해 자세히 수록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전향사가 관장하는 왕릉 제사 및 천신 등의 일도 정리되어 있다. 조선의 국장과 국가 제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며, 병자호란 이후의 재정비 과정도 살펴볼 수 있다.

집필자

김세은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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