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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헌귀비빈궁혼궁의궤(純獻貴妃殯宮魂宮儀軌)

자료명 순헌귀비빈궁혼궁의궤(純獻貴妃殯宮魂宮儀軌) 저자 이왕직(李王職) 편(編)
자료명(이칭) 純獻貴妃殯宮魂宮儀軌 , 순헌귀비빈궁혼궁의궤(純獻貴妃殯宮魂宮儀軌n1-2책) , [순헌귀비]빈궁혼궁의궤([純獻貴妃]殯宮魂宮儀軌) 저자(이칭) 이왕직(李王職 編) , 이왕직 , 李王職 編
청구기호 K2-2978 MF번호 MF35-693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국왕·왕실/의례/의궤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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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1
· 청구기호 K2-2978
· 마이크로필름 MF35-69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李王職)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2.3 X 29.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6.6×20.9㎝
· 인장 奉謨堂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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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11년 7월 20일 오전 11시 경운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난 고종의 후궁 귀비 엄씨의 장례 가운데 빈궁과 혼궁에 관한 업무를 정리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과 卷首題는 모두 ‘純獻貴妃殯宮魂宮儀軌’다. 표지는 붉은 비단을 사용하였고 表紙書名은 흰색 비단 題籤 위에 필사하였다. 上下向二葉花紋魚尾의 10행 界線을 朱色으로 인쇄한 종이에 내용을 필사하였다. 2책은 冊次를 ‘上’, ‘下’로 표기하였는데 모두 목록을 기재한 면의 우측 상단에 ‘奉謨堂印’이 날인되어 있다. 장서각에 동일 서명의 책이 2본 소장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上冊의 맨 앞에는 목록이 있다. 목록은 時日, 座目, 御親戚以下諸執事及顧問各係員, 事務分掌內規, 下敎及上啓, 儀註, 服制, 祝文, 棺衣畵黼式, 改 銘旌書寫式, 書上字式, 梓室結裏式, 圖說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설에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 素綿褚, 油紙上匣, 油紙下匣 등을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과 그림을 함께 실었다. 순종의 하교로 엄비의 빈궁은 興德殿으로 정하고, 혼궁은 永福堂으로 정하였다. 「시일」은 1911년 7월 20일 오전 11시 엄비가 사망한 직후 복을 행한 이후부터 8월 2일 원소에서 장례를 마치고 우주를 모시고 돌아와 경운궁 영복당에서 초우할 때까지 행한 중요한 의식을 날짜순으로 기록하였다.
「축문」에는 고유문, 축문, 진향문 등이 실려 있는데, 덕수궁 전하, 왕 전하, 왕세자, 이강, 이우 등 당시 왕가의 인물들이 지은 것도 포함되어 있다. 下冊의 맨 앞에 목록이 있다. 목록은 擧行諸具, 魂宮排設, 發引時各樣儀物封裹, 發引時移用物種, 發引時各樣儀物領率人, 發引時嬪宮排設燒火物種, 發引到園所後結裹及排設等燒火物種의 순서대로 되어 있다. 대체로 초종부터 발인까지 소용되는 의례용품의 목록, 필요 수량, 재료, 제작 방식 등에 관한 내용을 주로 싣고 있다.
특성 및 가치
일제강점기에 치러진 귀비 엄씨의 장례 연구에 도움이 된다. 후궁의 장례 시 빈궁과 혼궁에서 행한 의식들을 살필 수 있다. 장서각에는 동일한 내용을 담고 있는 교정본 『순헌귀비빈궁혼궁의궤』(K2-2979)가 소장되어 있다. 이 교정본은 이왕직 용지에 작성되었으며, 하책의 「발인시이용물종」 일부 내용까지만 싣고 있다.

참고문헌

장서각소장의궤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집필자

김지영·한국학중앙연구원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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