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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연후상격발기(進宴後賞格發記)

자료명 진연후상격발기(進宴後賞格發記)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進宴後賞格發記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2872 MF번호 MF16-299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進饌·進宴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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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0(광무 4년)
· 청구기호 K2-2872
· 마이크로필름 MF16-299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3.2 X 28.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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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0년(광무 4)에 궁중에서 연회를 설행한 후 樂人 및 공연 관계자들에게 시상한 내력을 밝힌 자료이다.
서지사항
표제는 ‘進宴後賞格發記’이다. 서명은 표지 서명을 따랐다. 표지 장황은 황갈색 종이로 하였는데, 1972년에 개장한 것이다. 표지와 본문 사이의 隔紙에는 서명이 있으며, 그 우측에 ‘庚子七月二十五日(高宗誕日)’이라는 墨書가 있어 1900년 7월 25일 작성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본문은 界線과 匡郭이 없는 종이에 行字數不定으로 기록하였다. 종이는 楮紙를 여러번 덧댄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였다.
체제 및 내용
본문에는 고종황제 탄신일인 음력 7월 25일 외에도 훗날 고종의 뒤를 이은 순종의 탄신일인 음력 2월 8일, 그 밖에도 음력 4월 10일, 음력 6월 16일, 음력 8월 2일에 시상했던 상황도 기록되어 있다. 즉 1900년고종과 황태자의 생일 잔치 등의 행사를 설행한 후 상을 내렸던 이력이 기입된 자료이다. 상을 받은 대상, 시상 물품의 종류, 수량, 금액이 밝혀져 있다.
상을 내린 이는 大殿, 皇太子, 英親王, 淳嬪이며 상을 받은 이는 樂師, 典樂, 樂工, 女伶, 歌者, 歌曲, 平壤歌曲, 歌舞, 內吹, 別監, 巡檢, 領率者 등이다. 특이한 점은 공연을 직접 연행한 이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관련된 이들도 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또한 歌者, 歌曲, 平壤歌曲, 歌舞로 기예의 범주를 구분하여 기록한 점도 이채롭다.
頒賜한 물품 종류는 옷감, 돈, 부채, 곡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三八紬, 生三八紬, 紬, 白苧, 生紬, 苧布, 門布, 白木, 細木, 木, 苧亢羅, 銀羅, 洋紗, 春紗, 吉祥紗, 錢, 尾扇, 曲扇, 曲頭扇, 着油曲扇, 米 등이 나타난다.
가장 성대한 규모로 시상한 경우는 음력 7월 25일 고종황제 탄신일이다. 大殿, 皇太子, 英親王, 淳嬪이 각각 물품을 내려 줌으로써 가장 후하게 상을 베풀었다. 그런데 대전, 황태자, 영친왕은 일제히 악사 5인, 전악 7인, 여령 31명, 악공 50명, 여령영솔인 6명, 가곡 12명에게 상을 내린 반면, 순빈은 악사 5명, 전악 7명, 여령영솔인 6명, 가곡 12명, 좌방전악 3명, 악생 13명에게 상을 내려, 시상 대상에서 약간 차이가 난다. 즉 순빈은 여령 31명 대신 좌방전악 3명과 악생 13명에게 상을 내렸다는 부분에서 차별된다.
특성 및 가치
1900년에 설행된 궁중 연회에 대한 기록이 희귀한 상황이므로 고종이 황제로 즉위한 후 1900년에 궁중에서 설행되었던 연회에 관한 연구 자료로 의미가 있다. 특히 궁중 연회에 동원된 공연 관계자들의 경제적 보상에 관한 정보가 유용하다.

집필자

이정희
범례
  •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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