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순조대왕추상존호순원왕후추상존호도감의궤(純祖大王追上尊號純元王后追上尊號都監儀軌)

자료명 순조대왕추상존호순원왕후추상존호도감의궤(純祖大王追上尊號純元王后追上尊號都監儀軌) 저자 존호도감(尊號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순조대왕추상존호순원왕후추상존호도감의궤(純祖大王 追上尊號純元王后 追上尊號都監儀軌) , 1861년 순조대왕 추상존호 순원왕후 추상존호도감 의궤(純祖大王追上尊號純元王后追上尊號都監儀軌) , 純祖大王 追上尊號純元王后 追上尊號都監儀軌 저자(이칭) 존호도감(尊號都監 編) , 尊號都監(朝鮮) 編 , 존호도감
청구기호 K2-2825 MF번호 MF35-526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尊崇·尊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장서각기록유산 디지털아카이브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861(철종 12년)
· 청구기호 K2-2825
· 마이크로필름 MF35-52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존호도감(尊號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4.5 X 32.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2.1×25.6㎝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861년(철종 12) 1월 純祖純元王后에게 尊號를 追上한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지 장황은 무늬가 없는 붉은색 종이로 하였다. 표지의 우측에는 ‘咸豊十一年辛酉正月日哲宗十二年’이라는 墨書가 있다. 뒤표지 이면에 ‘大正七年十一月日改修’라는 개장 기록이 있다. 본문은 四周單邊에 上二葉花紋魚尾인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 24字로 기록하였다. 目錄이 있는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에 ‘奉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861년 순조의 즉위 60주년과 순원왕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순조순원왕후에게 존호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하였다. 순조조선의 제23대 왕으로 이름은 , 자는 公寶, 호는 純齋이며 正祖의 둘째 아들이다. 순원왕후의 본관은 안동이며, 永安府院君 金祖淳의 딸이다.
본 의궤는 目錄, 時日, 座目, 承傳, 財用, 甘結, 移文, 來關, 禮關, 儀註, 賞典, 儀軌事例, 一房, 二房, 三房, 別工作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時日은 주요 행사의 진행과 관련한 도감의 간략한 일지이다. 1860년(철종 11) 11월 10일에 도감이 구성되었고 1861년(철종 12) 1월 6일 존호를 친상하였다.
座目은 都提調, 提調, 都廳, 郎廳, 監造官, 別工作 등 도감 인원들의 명단을 수록한 것이다. 존호도감都提調金左根이 임명되어 작업을 총괄하였다. 承傳은 존호 추상과 관련하여 왕이 내린 傳敎를 받든 것으로, 관련된 奏啓와 別單이 같이 수록되어 있다. 순조에게는 ‘乾始泰亨昌運弘基’, 순원왕후에게는 ‘洪化’라는 존호를 올렸다. 財用은 도감의 운영 비용을 기록하였다. 料布式은 도감 인원 및 工匠 등에게 지급한 내역을, 工匠助役式은 工匠에게 각기 助役을 배정한 내용을 기록한 세부 항목이다. 甘結은 도감에서 지시 사항을 하달하는 공문서를 모아 놓은 것이며, 移文은 도감에서 다른 관서로 보낸 공문을, 來關은 다른 관청에서 도감에 보낸 공문을 모은 것으로 존호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필요한 물자 조달이나 인력 동원을 위해 관련 관청 간 협조 과정을 잘 보여준다.
禮關은 禮曹에서 도감으로 보내온 關文을 모은 것으로, 주로 존호를 올리기 위한 행해지는 각종 의식들에 관한 내용이다. 儀註는 존호를 올리는 과정에서 도감이 주관한 각종 의식들의 절차에 대해 기록한 것으로, 太室追上尊號冊寶內入儀, 太室追上尊號冊寶內出儀, 太室追上尊號冊寶親上儀 등이 기록되어 있다.
賞典은 도감 인원들에게 시상한 내역이며, 儀軌事例는 의궤의 제작과 관련된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 의궤는 총 6건을 만들어 奎章閣, 春秋館, 禮曹, 太白山, 五臺山, 赤裳山城 등에 분상하였다. 규장각 건이 어람용 의궤이다.
존호를 올리는 의식을 거행하기 위해 필요한 의물 등의 제작은 1~3방에서 나누어 담당하였다. 一房에서는 옥책 및 관련 제구를 마련하는 일을, 二房에서는 금보 및 관련 도구의 제작을, 三房에서는 각종 輦轝와 儀仗을 마련하는 일을 관장하였다. 別工作에서는 假家와 庫間 및 그 외 소용 雜物을 마련하는 일을 담당했다. 1방 의궤의 말미에 책보를 내입하는 행렬을 그린 채색의 班次圖가 수록되어 있다. 의궤 마지막 장에는 의궤 편찬을 관장한 都提調, 提調, 都廳, 郎廳의 관직과 성, 手決이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19세기 왕실 존호 의식의 전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놓고 있다. 존호 의식의 제반 절차, 관련 관서 간의 업무 협조 내용, 의식에 소요된 각종 물품의 종류와 수량 및 조달 과정 등이 매우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정치사, 사상사, 사회사, 경제사, 문화사, 생활사 등 여러 방면의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김종수, 「조선시대 대전·중전 존호의례의 변천과 용악 고찰」, 『한국음악사학보』49, 2012.

집필자

김지영·규장각한국학연구원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