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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대비전왕대비전존숭도감도청의궤(大王大妃殿王大妃殿尊崇都監都廳儀軌)

자료명 대왕대비전왕대비전존숭도감도청의궤(大王大妃殿王大妃殿尊崇都監都廳儀軌) 저자 존숭도감(尊崇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大王大妃殿王大妃殿尊崇都監都廳儀軌 저자(이칭) 尊崇都監(朝鮮) 編 , 존숭도감(尊崇都監 編)
청구기호 K2-2805 MF번호 MF35-51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尊崇·尊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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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61(현종 2년)
· 청구기호 K2-2805
· 마이크로필름 MF35-510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존숭도감(尊崇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4.0 X 33.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6.0×27.4㎝
· 인장 壹品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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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61년(현종 2) 7월에 仁祖의 繼妃인 莊烈王后孝宗의 妃 仁宣王后에게 尊號를 올린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과 서근제는 ‘尊崇都監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무늬가 없는 붉은색 종이로 하였다. 표지의 우측에는 ‘順治十八年辛丑十月日顯宗二年’이라는 墨書가 있다. 앞표지 이면에는 관부에 1책씩 나누어 주고 어람용 1책을 올린다는 묵서 기록이 있다. 뒤표지 이면에 ‘大正七年十二月日改修’라는 개장 기록이 있다. 책차는 ‘全’이다. 본문은 四周單邊에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 24字로 기록하였다. 目錄이 있는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에 ‘壹品奉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 의궤에는 목차를 정리한 「목록」이 없으며, 본문은 座目·都監事目·禮關·儀註·通三房應排物件·啓辭·移文·甘結·一房儀軌·二房儀軌·三房儀軌·書啓·論賞·儀軌 등의 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좌목」 앞에 별도의 제목 없이 장렬왕후인선왕후에게 올려진 존호의 내용, 의식이 거행된 일자와 장소, 의식 준비 과정 등이 간략히 기재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장렬왕후에게는 ‘恭愼’, 인선왕후에게는 ‘孝肅’의 시호를 올렸고, 장렬왕후에 대한 의식은 7월 27일에 光明殿에서, 인선왕후에 대한 의식은 7월 28일에 興政堂에서 거행되었다.
「좌목」에는 都提調 李景奭·沈之源을 비롯하여 提調 7명, 都廳 4명, 郎廳 11명 등의 尊崇都監 관원 명단이 실려 있다. 「도감사목」은 존숭도감의 운영 규칙을 정리한 것이며, 「예관」은 禮曹에서 보낸 關文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賓廳에서 대신들이 모여 두 왕후에게 올릴 존호와 寶式 등을 議定한 내용이 실려 있다. 「의주」에는 두 왕후에게 존호를 올리는 의식의 절차가 수록되어 있으며, 「통삼방응배물건」에는 각 房에서 마련해야 할 각종 물품의 내용이 방별로 정리되어 있다. 「계사」는 왕의 傳敎와 신하들의 啓文을 날짜별로 기록한 것이며, 「이문」·「감결」은 행사 준비와 관련하여 도감에서 다른 관서로 보낸 공문서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일방의궤」·「이방의궤」·「삼방의궤」에는 각 방에서 담당한 업무 수행 내역이 정리되어 있다. 일방은 輦과 각종 儀仗의 改備·修補를, 이방은 玉寶 및 관련 물품들의 제작을, 삼방은 玉冊 및 관련 물품들의 제작을 담당하였다. 각 방 의궤에는 공통적으로 각 방 소속 관원의 명단, 각 방에서 제작한 물품의 내역과 圖式,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공문서 내용, 물품 제작에 소요된 물자 내역, 소속 匠人의 명단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 삼방의궤에는 옥책에 새겨진 玉冊文의 내용이 실려 있다. 「서계」는 존숭 행사를 준비한 모든 사람의 명단으로 1661년 윤7월 1일에 작성되었다. 「논상」은 행사 종료 후 담당자들에게 포상한 내역을 기록한 것이다.
「의궤」에는 본 의궤 제작의 지침인 儀軌事目의 내용과 의궤 편찬 과정이 수록되어 있으며, 마지막 장에 의궤 편찬 담당자의 관직과 姓·手決이 실려 있다. 한편, 본 의궤의 제작 건수와 분상처는 앞표지의 이면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에 따르면 본 의궤는 총 8건이 작성되었고 御覽用 1건 외에 의정부·예조·춘추관과 지방 사고 4곳에 각 1건씩 분상되었다. 장서각 소장본은 적상산 사고에 보관되었던 책이다.
특성 및 가치
17세기 조선 왕실에서 시행된 尊號尊崇 의식의 구체적인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조선 왕실의 의례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본 의궤는 현전 의궤 중 비교적 이른 시기에 제작된 것으로, 18세기 이후 제작된 의궤에 비해 체재상 정형화되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이 점은 의궤 체재의 변화 과정을 비교·검토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顯宗實錄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소장 의궤 해제집』(1~3), 2005.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소장 분류별 의궤 해설집』, 2005.
한영우, 『조선왕조 의궤』, 일지사, 2005.

집필자

강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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