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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대비전가상존호도감의궤(大王大妃殿加上尊號都監儀軌)

자료명 대왕대비전가상존호도감의궤(大王大妃殿加上尊號都監儀軌) 저자 존호도감(尊號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大王大妃殿加上尊號都監儀軌 저자(이칭) 尊號都監(朝鮮) 編 , 존호도감(조선) 편(尊號都監(朝鮮)編)
청구기호 K2-2797 MF번호 MF35-51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尊崇·尊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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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04(순조 4년)
· 청구기호 K2-2797
· 마이크로필름 MF35-51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존호도감(尊號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3.9 X 32.0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4.1×25.9㎝
· 인장 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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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04년(순조 4)英祖의 繼妃 貞純王后에게 尊號를 加上한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과 서근제는 ‘加上尊號都監儀軌’이다. 표지 장황은 무늬가 없는 붉은색 종이로 하였다. 표지의 우측에는 ‘嘉慶九年甲子二月日純祖四年’이라는 墨書가 있다. 책차는 ‘全’이다. 본문은 四周單邊에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인 木板 印札空冊紙에 12行 24字로 기록하였다. 뒤표지 이면에 ‘大正七年十一月日改修’라는 개장 기록이 있다. 目錄이 있는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에 ‘奉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에 따르면, 1803년(순조 3) 말에 정순왕후가 垂簾聽政을 마쳤고, 또 1804년정순왕후가 60세가 되는 해였으므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존호를 가상하였다. 정순왕후에게는 이전까지 7차례에 걸쳐 ‘睿順, 聖哲, 莊僖, 惠徽, 翼烈, 明宣, 綏敬’의 존호가 올려진 바 있었는데, 이때에 8번째로 ‘光獻’이라는 존호가 더해졌다.
본서의 첫머리에는 의궤 전체의 목차를 정리한 「目錄」이 실려 있으며, 본문은 座目·擧行日記·傳敎·移文·來關·禮關·儀註·甘結·米布式·賞典·儀軌·一房·二房·三房·別工作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좌목」은 도감 관원들의 명단으로, 총책임자인 都提調金觀柱가, 提調李晩秀·尹光普·林蓍喆 등이 담당하였다. 「거행일기」에는 1804년 2월 8일부터 26일까지 존호 가상이 논의되고 시행된 과정이 시간순으로 간략히 정리되어 있다. 「전교」는 존호 가상에 관한 왕의 전교와 도감에서 보고한 啓辭 등을 정리한 것이며, 「감결」·「이문」·「내관」·「예관」 등은 행사와 관련하여 존숭도감과 각 관서 간에 주고받은 공문서의 내용을 수록한 것이다. 「의주」에는 존호를 올리는 의식의 구체적인 절차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상전」에는 행사 종료 후 도감 관원들과 행사 담당자들에게 시상한 내역이 실려 있다. 「미포식」은 행사 비용을 정리한 것으로, 戶曹에서 쌀[米] 50石, 병조에서 무명[木] 3同과 동전[錢] 400兩을 조달하여 사용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의궤」는 본 의궤의 제작 과정을 정리한 것인데, 이에 따르면 본 의궤는 총 6건이 제작되어 외규장각·춘추관·예조태백산·오대산·적상산 사고에 분상되었다. 장서각 소장본은 적상산 사고에 보관되었던 책이다.
「일방의궤」·「이방의궤」·「삼방의궤」와 「별공작의궤」에는 도청의 예하의 일방·이방·삼방 및 별공작에서 수행한 업무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일방은 玉冊 및 관련 물품들과 班次圖를 제작하였고, 이방은 金寶 및 관련 물품들을 제작하였다. 삼방은 각종 儀仗物을 준비했으며, 별공작은 각 방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제작·조달하였다. 각 방 의궤에는 공통적으로 소속 관원과 匠人의 명단, 업무 관련 공문서의 내용, 업무 수행에 소요된 물자와 비용 내역, 각 방에서 제작한 물품의 圖說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 일방의궤에는 玉冊文의 내용과 반차도가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존호 가상 의식의 전반적인 절차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조선 왕실의 의례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또한 「재용」이나 각종 공문서 내용들은 당시의 재정 및 행정 운영의 실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純祖實錄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소장 분류별 의궤 해설집』, 2005.
서울대학교 규장각 편, 『규장각소장 의궤 해제집』(1~3), 2005.
한영우, 『조선왕조 의궤』, 일지사, 2005.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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