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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조현홀기(황태비됴현홀긔(皇太子妃朝見笏記))

자료명 황태자비조현홀기(황태비됴현홀긔(皇太子妃朝見笏記)) 저자 찬자미상(撰者未詳)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장례원(조선)(掌禮院(朝鮮)) 편(編)
청구기호 K2-2744 MF번호 MF16-29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嘉·賀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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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6(광무 10년)
· 청구기호 K2-2744
· 마이크로필름 MF16-29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찬자미상(撰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9.5 X 9.4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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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6년(광무 10) 5월에서 12월 사이에 거행된 皇太子(純宗, 1874~1926)와 皇太子妃 尹氏(純貞孝皇后, 1894~1966)의 嘉禮를 마친 후 황태자비가 왕실의 어른들을 뵙는 朝見禮의 의식 절차를 한글로 기록한 자료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과 권수제는 ‘황태비됴현홀긔’이다. 표지가 붉은색인 折帖本으로 筆寫本이다. 표지 서명은 흰 종이에 붓으로 써서 표지 좌측에 붙여 놓았다. 본문의 필사에는 붉은색으로 上下單邊을 그려서 만든 朱絲欄 4행의 純白楮紙가 사용되었다. 본문 상단에 붉은색 띠지를 붙여 표시하였고, 본문 내에는 붉은색 점을 찍어 표시한 흔적이 다수 나타난다. 書背를 초록색 종이로 감싸 놓았다. 본문 1면 우측 상단에 ‘藏書閣印’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홀긔(笏記)’란 의식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주요 절차를 기록한 것으로, 실제 의식을 거행할 때 홀기를 보고 기록된 절차를 낭독하였다.
이 홀기를 보면 황태자비의 조현례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역할 및 절차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수규의 인도로 황태자비가 入閤하고, 황제가 通天冠과 絳紗袍를 갖춰 입고 자리에 오르면 본 의례가 시작된다. 이후 모든 절차가 끝나면 황제가 자리에서 내려오고 수규의 인도로 황태자비도 還宮한다.
이 책과 관련된 문헌으로는 장서각 소장의 『皇太子嘉禮儀註謄錄』(K2-2737)이 있다. 『皇太子嘉禮儀註謄錄』은 掌禮院에서 1906년 5월부터 12월까지 황태자가 해평 윤씨를 황태자비로 맞아들여 가례를 거행하면서 가례의 의례와 홀기를 기록해 놓은 책으로, 한문으로 작성된 「皇太子妃朝見儀」가 수록되어 있어 이를 참조할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이 자료는 1906년 황태자(순종)와 황태자비 윤씨(순정효황후)의 가례를 마친 후 황태자비 윤씨가 왕실의 어른들을 뵙는 조현례에서 수규, 상궁 등 행사를 진행하는 사람들의 역할과 절차가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어 대한제국 시기의 궁중 풍속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각 절차가 한글로 기록되어 있어, 20세기 초의 한자음 연구 및 한글 서체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장서각소장등록류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장서각한글자료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0.
김봉좌, 「조선시대 유교 의례 관련 한글문헌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11.

집필자

박부자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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