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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관례후선원전전알홀기(황태비관례후션원뎐젼알홀긔)

자료명 황태자비관례후선원전전알홀기(황태비관례후션원뎐젼알홀긔) 저자 찬자미상(撰者未詳)
자료명(이칭) 황태자비관례후 션원뎐젼알홀긔 저자(이칭) [掌禮院(朝鮮) 編]
청구기호 K2-2741 MF번호 MF16-29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嘉·賀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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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6(광무 10년)
· 청구기호 K2-2741
· 마이크로필름 MF16-295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찬자미상(撰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9.0 X 9.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첩장(帖裝)
· 수량 1첩(帖)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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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06년(광무 10) 5월에서 12월 사이에 거행된 皇太子(純宗, 1874~1926)와 皇太子妃 尹氏(純貞孝皇后, 1894~1966)의 嘉禮 절차 중 하나인 冠禮를 치른후 璿源殿에 참배하는 의식 절차를 한글로 기록한 자료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과 권수제는 ‘황태비관례후 션원뎐젼알홀긔’이다. 표지가 붉은색인 折帖本으로 筆寫本이다. 표지 서명은 흰 종이에 붓으로 써서 표지 좌측에 붙여 놓았다. 본문의 필사에는 붉은색으로 上下單邊을 그려서 만든 朱絲欄 4행의 純白楮紙가 사용되었다. 본문 상단에 붉은색 띠지를 붙여 표시하였고, 본문 내에는 붉은색 점을 찍어 표시한 흔적이 다수 나타난다. 書背를 초록색 종이로 감싸 놓았다. 본문 1면 우측 상단에 ‘藏書閣印’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이 홀기를 보면 황태자비가 관례 후 선원전에 참배하는 의식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역할 및 절차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우선 ‘슈규(守閨)’가 인도하여 황태자비가 拜位에 나아가 북쪽을 향하여 서고, ‘슈측(守則)’이 인도하여 황태자가 배위에 나아가 북쪽을 향하여 선다. 이어 尙宮이 인도하여 황제가 版位에 나아가 북쪽을 향하여 서면 황제와 황태자, 황태자비가 각각 순서대로 몸을 굽혀 네 번 절하고 각각 奉審한다. 이와 같은 의식이 끝나면 황제, 황태자, 황태자비의 순서로 還內한다. 경효전에 참배할 때와 의식과 절차는 모두 일치하지만 황제가 황태자, 황태자비와 같이 四拜를 하도록 되어 있는 점이 다르다.
이 책과 관련된 문헌으로는 장서각 소장의 『皇太子嘉禮儀註謄錄』(K2-2737)이 있다. 『皇太子嘉禮儀註謄錄』은 掌禮院에서 1906년 5월부터 12월까지 황태자가 尹澤榮의 딸 윤씨를 황태자비로 맞아들여 가례를 거행하면서 가례의 의례와 홀기를 기록해 놓은 책으로, 한문으로 작성된 「皇太子妃冠禮後璿源殿展謁笏記」가 수록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이 자료는 1906년 황태자(순종)와 황태자비 윤씨(순정효황후)의 가례에서 관례를 치른 후 선원전에 참배하는 의식이 진행될 때 수규, 상궁 등 행사 진행자의 역할이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어 대한제국 시기의 궁중 풍속을 연구하는 데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 또한 각 절차가 한글로 기록되어 있어, 20세기 초의 한자음 연구 및 한글 서체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장서각소장등록류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
장서각한글자료해제』,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0.
김봉좌, 「조선시대 유교 의례 관련 한글문헌 연구」,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학위논문, 2011.

집필자

박부자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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