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태자궁가례교시시(太子宮嘉禮敎是時)

자료명 태자궁가례교시시(太子宮嘉禮敎是時) 저자 궁내부(宮內府) 편(編)
자료명(이칭) 太子宮嘉禮敎是時 , 태자궁가례교시시(太子宮嘉禮敎是時) 저자(이칭) 궁내부(조선) 편(宮內府(朝鮮)編) , 宮內府(朝鮮) 編
청구기호 K2-2728 MF번호 MF16-29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嘉·賀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장서각통합뷰어* 원문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 원문이미지

닫기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06(광무 10년)
· 청구기호 K2-2728
· 마이크로필름 MF16-29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궁내부(宮內府)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8.6 X 15.1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1906년(광무 10) 皇太子(후일 순종)의 嘉禮 때 尙房司에서 제작할 衣襨와 襦天益 등의 마련을 위한 재료를 열거한 기록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太子宮嘉禮敎是時’이며, 권수제는 ‘尙方司太子宮嘉禮敎是時’이다. 표지는 후대에 재장했는데, 짙은 황색 표지에 주황색 실을 사용하여 五針으로 장정한 線裝本이다. 뒤표지 이면에 ‘西紀一九七二年九月日 /藏書閣再裝’이란 글이 있어 재장한 시기를 알 수 있다. 본문은 無絲欄, 無魚尾로 되어 있는데, 형태를 보았을 때 본래 한 장의 문서로 된 것을 접어서 선장본 형태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필사 시기는 卷末에 ‘光武十年(1906)十二月日 提調 宮內府特進官陸軍副將勳一等 臣 閔’이란 기록을 통해 1906년임을 알 수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에서 대상으로 하는 황태자는 후일의 순종으로, 1875년(고종 12) 왕세자로 책봉되었다가 1897년 대한제국이 선포되면서 황태자로 책봉되었다. 1904년 황태자비 閔氏가 사망하자, 1906년 尹澤榮 딸을 계비로 맞이하였다. 본서는 황태자와 윤택영 딸의 가례 때 상방사에서 의대 등을 만드는 데 소요되는 물품과 수량을 정리한 것이다. 상방사1905년(광무 9) 3월 궁내부 관제 개편 때 尙衣司가 개편된 관서로, 황제 의복과 황실에서 쓰는 물품을 관장하였다.
본서에 수록된 물품은 의대, 유철릭, 襦裹肚, 액주름[腋注音], 長衫兒, 短衫兒, 핫바지[襦把持], 홑바지[單把持], 黑麂子 皮靴, 黑斜皮靴 등이다. 의대는 말총두면[馬尾頭冕] 1부, 말총망건[馬尾網巾] 1부, 백옥환관자 1쌍, 순금관자 1쌍이 추가되었다. 유철릭의 제작에는 草綠吐紬 1필, 안감 반홍 정주[內拱磻紅鼎紬] 1필, 중간 솜 2근, 안지감 초주지 12장, 바느질용 草綠眞絲 2돈[錢], 紅紬絲 2돈 등이 필요하였고, 襦裹肚 제작에는 白吐紬 1필, 안감 백정주 1필, 안지감용 초주지 12장, 중간 솜 2근, 바느질용 白眞絲 2돈, 白紬絲 2돈이 필요하였다.
겨드랑이 아래 무가 시작되는 곳에 주름이 잡힌 옷인 액주름은 비단과 포목으로 각 하나씩 제작하였다. 비단으로 제작하는 것은 白吐紬 1필과 內拱白鼎紬 2필, 縫作白眞絲 1전, 白紬絲 2전을, 포목으로 제작하는 것은 백면포 1필, 내공백면포 1필, 봉작백주사 4전 등이었다. 長衫兒는 白鼎紬 1필, 바느질용 백진사 1돈이, 短衫兒 1감은 백정주 1필, 바느질용 백진사 1돈이 필요하였고, 핫바지 1감에는 白吐紬 1필, 안감과 끝동[苔]감 모두 백정주 2 필, 중간 솜 2근 9냥, 안지감 초주지 12장, 바느질용 백진사 2돈, 백주사 2돈이 소요되었다. 홑바지에는 백정주 1필, 바느질용 백진사 1돈이 필요하였다. 이 밖에도 흑궤자피화 1부, 흑사피화 1부 등이 제작되었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국왕을 비롯해 왕실의 복식 구조와 수급 상황 등은 영조 대에 간행된 『尙房定例』가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본서는 황제국 체제 하에서 작성된 문서로, 영조 대 이래 준용된 『상방정례』의 규정이 국가 체제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규정되었는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집필자

이근호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