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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인경왕후]가례도감의궤([肅宗仁敬王后]嘉禮都監儀軌)

자료명 [숙종인경왕후]가례도감의궤([肅宗仁敬王后]嘉禮都監儀軌) 저자 가례도감(嘉禮都監) 찬(撰)
자료명(이칭) 가례도감(嘉禮都監) , 嘉禮都監 저자(이칭) 가례도감(조선) 편(嘉禮都監(朝鮮) 編) , 嘉禮都監(朝鮮) 編
청구기호 K2-2589 MF번호 MF35-50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嘉·賀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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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671(현종 12년)
· 청구기호 K2-2589
· 마이크로필름 MF35-50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가례도감(嘉禮都監)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45.4 X 34.3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5.6×27.6㎝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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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671년(현종 12)嘉禮都監에서 王世子 시절의 肅宗仁敬王后 金氏의 嘉禮 행사를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嘉禮都監儀軌’이다. 표지의 우측에는 ‘康熙十年辛亥四月日’, ‘顯宗十二月’이라 기록되어 있다. 서근제는 ‘嘉禮都監儀軌’이다. 표지에는 ‘貴中圖書’라는 인장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의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 우측 하단에는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라는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본문은 12행의 흑색 인찰 공책지에 필사로 기재되어 있다. 뒤표지 이면에는 ‘大正七年十二月日改修’라 기재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본문 첫 장에 ‘康熙十年辛亥(1671)四月日 嘉禮都監王世子嘉禮時都廳儀軌’라 적혀 있고, 내용은 “庚戌(1670)九月初二日 禮曹啓曰”로 시작된다. 전체 체제는 都廳儀軌, 一·二·三房儀軌, 別工作儀軌, 班次圖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분별로 살펴보자면, ‘도청의궤’는 「啓辭秩」(1670년 9월 2일에 三揀擇 날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미 재간택을 마쳤으니 응당 행해야 할 일들을 미리 준비하기 위하여 嘉禮都監의 당상과 낭청의 차출을 요청하는 일 등), 「移文秩」(1670년 9월 26일에 호조병조에게 使令 26명 등 분의 料布를 수송해 줄 일 등), 「禮曹牒呈秩」(1670년 11월 16일에 世子嬪의 三揀擇 吉日을 묻는 일 등), 「各司牒呈秩」(1670년 9월 29일에 別工作 監役官 등의 성명을 보고하는 繕工監의 첩정 등), 「甘結秩」(1670년 9월 21일에 別工作 監役官으로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 보고하도록 선공감에 알리는 일 등), 「儀軌事目」(“처소는 司譯院에 마련한다.”, “謄錄 6件 가운데 御覽은 1件이고, 나머지 5건은 禮曹·江華府·太白山·五臺山·赤裳山城 등지에 각 1건씩 나누어 둔다.”는 것 등), 「論賞」(1671년 6월 5일에, 王世子嬪의 冊禮 때에 正使인 靑平尉 沈益顯에게 鞍具馬 1匹과 副使인 判書 金壽恒, 都提調右議政 洪重普, 提調判書 金壽恒 등에게 각 熟馬 1匹을 賜給한다는 등의 시상 내역 등)으로 되어 있다.
‘일방의궤’는 「本房所掌」(敎命·衣襨·鋪陳·儀註), 「실무명단」(戶曹 正郞 陳尙漸 등), 「稟目秩」(1670년 9월 22일에 일방에서 필요한 公事下紙·白膠筆·眞墨 등을 해당 관사에서 규례대로 보내도록 할 일 등), 「儀註秩」(王世子納嬪儀로 納采, 嬪家受納采, 納徵權停例儀, 嬪家受納徵, 告期權停例儀, 嬪家受告期, 冊嬪儀, 嬪受冊儀, 臨軒醮戒儀, 親迎儀, 同牢儀, 嬪朝見儀, 臨軒醮戒時王世子行禮儀, 嬪朝見大王大妃殿儀), 「尙衣院次知直進排秩」(世子宮에는 翼善冠, 嬪宮에는 帶腰 등)과 「實入秩」, 「雜物還下秩」, 「工匠秩」, 「內資寺擧行物目」으로 되어 있으며, 轝輦·白澤旗·靑陽繖 등을 담당하는 二房, 竹冊諸具·排案床·讀冊床 등을 담당하는 三房, 三層黑漆大欌·高足大案板 등 각종 부대 시설을 담당하는 別工作의 의궤 체제는 일방의궤와 비슷하다. 본문 뒤에 〈嬪自別宮詣闕圖〉가 12면으로 채색되어 있는데, 제목에서도 ‘嬪’과 ‘闕’ 자는 올려 적었다.
특성 및 가치
조선 후기 왕실 혼례에 들어간 물자와 진행 절차 등이 소상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당시 국가의 재정 상황 및 行禮 과정의 연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채색화로 된 반차도는 당시의 복식과 儀仗 수준을 알려 주는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李成美 등, 『藏書閣所藏 嘉禮都監儀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4.

집필자

백영빈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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