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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릉축식(翼陵祝式)

자료명 익릉축식(翼陵祝式)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翼陵祝式 저자(이칭) 미상(編者未詳) , [編者未詳]
청구기호 K2-2364 MF번호 MF16-29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陵·園·墓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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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2364
· 마이크로필름 MF16-29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4.7 X 21.4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1×17.5㎝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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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肅宗의 첫 번째 왕후 仁敬王后 金氏의 능묘인 翼陵에서 忌日과 俗節에 쓰이던 축문 양식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 하단에 ‘全’으로 표기되어 있다. 표지를 개장한 듯하나 개장 기록은 없다. 앞표지와 본문 사이의 隔紙에 서명이 기재되어 있다. 본문은 모두 1장으로 사주단변의 주사란에 10행 24자로 필사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표지 서명은 ‘翼陵祝式’이나 내용은 ‘翼陵忌辰祭祝式’과 ‘翼陵俗節祭祝式’으로 되어 있다. 조선시대 俗節祭란 민속 명절인 正朝, 한식, 단오, 추석, 동지, 납일 등에 지내는 제사이다. 익릉숙종의 비 인경왕후 김씨의 능이다. 인경왕후光山金氏 金萬基의 딸로 1661년에 출생하여 1671년에 세자빈으로 책봉되었고, 1674년에 왕비에 봉해졌으며, 20세가 되던 1680년 10월 26일에 승하하였다.
본 축식의 작성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본 축식의 6행 우측에 ‘純懿’라고 적힌 존호는 1890년(고종 27)고종에 의하여 추상된 존호이므로 이것이 고종 대에 추기된 것만은 분명하다.
축문의 형식은 私家의 기제축 형식과는 매우 다르다. 우선 통상 私家의 축문이 ‘維歲次’로 시작하는 데 비하여 ‘維年號幾年’이라고 하여 연호를 쓰도록 했다. 그다음에 기일인 10월 26일, ‘孝曾孫國王’이라 하여 제향하는 봉사손, ‘謹遣’ 다음에 제사를 집전하는 신하의 이름을 쓰도록 되어 있다. 흠향하는 주체는 ‘祖妣光烈宣穆惠聖純懿孝莊明顯仁敬王后金氏’라고 했다. 다음은 축문의 내용인데, 즉 “엎드려 생각건대, 계절이 바뀌고 흘러 때마침 좋은 때를 만나 느끼고 흠모하는 마음이 더욱더 생겨나 애오라지 제사를 갖추어 지냅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펼쳐 놓았으니 부디 드시옵소서.[伏以 節序易流 當玆令辰 冞增感慕 聊蕆明禋 謹以淸酌庶羞 式陳明薦 尙饗]”라고 했다.
왕실의 忌辰祭 祝式이라 하여도 고종 후기에 국가 및 왕실 제사에서 사용된 축식을 모아 기록한 책인 『典祀祝式』에 수록된 ‘顯隆園忌辰祭祝式’의 경우에 형식은 같으나 내용에서 “伏以 歲序流邁 諱辰復臨 精禋致虔 感慕冞深 謹以”라 하여 다르고, ‘昭寧園忌辰祭祝式’의 경우에도 “伏以 歲月雖久 追慕如新 諱日復臨 維暮之春 怵惕興懷 一倍感時 恭修禮祀 仰冀格斯 謹以”라 하여 다르게 표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왕실의 기신제 축식에서도 형식은 같으나 아뢰는 내용이 각기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주는 자료이다.

집필자

성봉현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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