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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릉오향대제축식(山陵五享大祭祝式)

자료명 산릉오향대제축식(山陵五享大祭祝式) 저자 예조(禮曹) 편(編)
자료명(이칭) 山陵五享大祭祝式 저자(이칭) 예조(조선) 편(禮曹(朝鮮)編) , [禮曹(朝鮮)編]
청구기호 K2-2331 MF번호 MF16-29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陵·園·墓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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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64](고종 1년)
· 청구기호 K2-2331
· 마이크로필름 MF16-292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예조(禮曹)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4.9 X 21.2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9×17.6㎝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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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63년(철종 14) 12월 8일 철종의 승하 이후에 철종의 능인 睿陵에서 행해지는 각종 산릉 제사의 축식을 모은 것이다.
서지사항
표지는 改裝한 것으로 보이나 개장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앞표지 뒤에 원표지가 그대로 남아 있는데, 녹색 비단으로 裝潢하였으며 題簽은 흰색 楮紙에 墨書하였다. 본문은 朱絲欄에 10行 25字로 淨書하였다. 卷首題面에 ‘藏書閣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표제는 ‘山陵祝式’이고, 내제는 ‘山陵五享大祭祝式’으로 되어 있다. 실제로는 오향대제 이외에 속절제와 삭망제의 축식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축식 안에 ‘철종’이라는 묘호를 적고 있는데, 이를 통해 조선 제25대 왕 철종의 능인 예릉에서 행해지는 각종 제사의 축식을 모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첫 번째 춘향대제 축식에서 묘호를 적은 칸 바로 위에 두주로 “練前不書 廟號/ 練後始書 廟號”라 적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練祭는 초상으로부터 13개월이 되는 첫 번째 기일에 지내는 제사이다. 13개월이 지나면 연제를 드리고 복제를 바꾸도록 되어 있으며, 산릉에서의 제향 시 축문에 묘호를 사용하는지의 여부 또한 연제가 기준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표제와 내제에 능호를 사용하지 않고 산릉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점과 두주의 내용을 통해, 이 축식은 철종1863년(철종 14) 12월 8일에 승하한 후 1864년(고종 1) 능호를 정하기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춘향대제, 하향대제, 추향대제, 동향대제, 납향대제, 정조제, 한식제, 단오제, 추석제, 동지제, 삭제, 망제에 사용하는 12종류의 축식이 포함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철종이 승하한 후 축문 형식에 대한 논의 결과, 고종철종을 ‘皇叔考’라고 부르면서, 3년 이전에는 자신을 ‘哀從子’라 하고 3년이 지난 후에는 ‘孝從子’라 부르도록 하였다. 이 축식에는 이러한 논의 결과가 그대로 적용되어 고종철종을 ‘황숙고’로 부르면서, 자신을 ‘애종자’라고 칭하고 있다. 조선시대 능에서의 제사는 국가 사전 체계에서 大祀가 아닌 俗祭로 분류되어 행해졌다. 이 축식은 철종의 능인 예릉을 조성한 직후에 능에서 행해진 산릉 제사의 축식 종류와 그 내용을 살펴보는 데 유용하다.

참고문헌

전주이씨대동종약원, 『조선왕릉 의궤』, 2011.
한형주, 「조선초기 왕릉제사의 정비와 운영」, 『역사민속학』 33, 2010.

집필자

김지영·한국학중앙연구원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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