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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의빈]묘소도감의궤([端懿嬪]墓所都監儀軌)

자료명 [단의빈]묘소도감의궤([端懿嬪]墓所都監儀軌) 저자 묘소도감(墓所都監) 편(編)
자료명(이칭) 묘소도감의궤(墓所都監儀軌n1-2책) , 墓所都監儀軌 저자(이칭) 墓所都監(朝鮮) 編 , 묘소도감 , 묘소도감(墓所都監 編)
청구기호 K2-2312 MF번호 MF35-532~533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국왕·왕실/의례/의궤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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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18(숙종 44년)
· 청구기호 K2-2312
· 마이크로필름 MF35-532~53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묘소도감(墓所都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34.8 X 33.6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5.7×26.2㎝
· 인장 壹品奉使之印,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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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端懿嬪(후에 端懿王后)의 묘를 조성하는 전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2冊으로 表紙書名 하단에 冊次가 ‘上ㆍ下’로 표기되어 있다. 앞표지의 우측에는 ‘康熙五十七年戊戌二月 日 肅宗四十四年(1718)’이라는 기록이 있다. 書根題는 ‘墓所都監儀軌 端懿嬪’이다. 본문은 印札空冊紙에 12行 24字로 筆寫되어 있다. 目錄이 있는 제1장에 ‘李王家圖書之章’과 ‘茂朱赤裳山史庫所藏 朝鮮總督府寄贈本’이 날인되어 있으며 본문에 ‘壹品奉使之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718년(숙종 44)에 왕세자빈인 단의빈 심씨(1686~1718)가 죽자 墓所都監을 설치하고 현재의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 안에 묘를 조성하였는데, 본서는 그 전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단의빈1720년 경종이 왕위에 오르자 왕후로 추봉되었고, 묘는 ‘惠陵’이라는 능호를 받았다.
모두 ‘上ㆍ下’ 2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上冊에는 目錄과 座目을 비롯하여 啓辭·達辭, 移文, 甘結 등이 문서별로 수록되어 있다. 下冊에는 三物所, 爐冶所, 大浮石所, 補土所, 造成所 등 묘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 관아별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목록에는 권미에 儀軌, 書啓, 論賞이 수록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의궤의 편찬 과정을 기록한 내용만 실려 있다.
상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단의빈1718년(숙종 44) 2월 7일 丑時에 창덕궁 장춘헌에서 죽자, 바로 다음 날 判中樞府事 徐宗泰묘소도감 도제조로 임명하고 일을 시작하였다. 같은 달 12일에 사목별단을 작성하였고, 도감은 吏曹에 설치하였으며, 낭청 1원은 병조낭관으로 차출하였다. 석수와 목수 등의 장인은 前例에 따라 먼저 부리도록 하였고, 묘를 조성하는 일은 募軍과 僧軍을 부역시키고 구급약물은 해당 관아에서 마련해 놓도록 하였다. 공사에 필요한 材木과 석물은 私儲를 쓰는데, 사대부의 묘가 있는 산에서는 取用하지 말도록 하였다.
단의빈이 갑자기 죽었기 때문에 成服日이 지나도록 묘소를 정하지 못하였다. 2월 12일 관상감의 보고를 보면, 健元陵 왼쪽, 건원릉穆陵의 사이, 泰陵 재실 뒤편의 瓮巖洞, 光陵 안 등 10곳을 후보지로 추천하였는데,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하다가 2월 23일에 崇陵 근처의 언덕(현재의 혜릉)으로 결정하였고, 그사이의 각종 관련 보고가 상세히 정리되어 있다.
하책은 각 관아별로 한 일이 정리되어 있다. 삼물소의 경우에는 별단과 날짜별로 정리하였다. 낭청형조정랑 閔昌夏의 책임 아래 莎土匠과 목수, 莎草軍 등을 동원하여 梓室, 甕家, 隧道閣 등을 조성하는 과정과 이때에 사용한 각종 잡물 내역을 수록해 놓았다. 姑不燒火秩과 燒火秩 등에는 공사가 끝난 뒤에 남겨 두는 것과 태우는 물품의 종류와 수량을 자세히 기재해 놓았으며, 匠人秩을 작성해 놓았다.
조성소는 관련 문서의 내용을 품목질과 이문질, 감결질, 내관질 등 문서별로 정리한 다음 다시 날짜별로 정리해 놓았다. 조성의궤를 첨부하여 정자각을 짓는 과정을 기록하였고, 鐵物秩을 실었다. 御井, 수라간, 전사청 등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물종과 물량, 각종 장인들의 명단, 僧軍과 募軍 등의 부역자 수도 기재되어 있다. 이외에 노야소와 수석소에서 한 일과 사용한 물종, 물량 등이 기재되어 있다. 권미에 수록된 도감의궤를 살펴보면, 본 의궤는 어람본 1건과 분상본 4건을 제작하였는데, 본 문헌은 무주 적상산성 사고에 분상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단의빈의 묘역을 결정하고, 묘를 조성하는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집필자

김세은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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