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rl:./treeAjax?siteMode=prod}

[고종태황제]산릉주감의궤([高宗太皇帝]山陵主監儀軌)

자료명 [고종태황제]산릉주감의궤([高宗太皇帝]山陵主監儀軌) 저자 산릉주감(山陵主監) 편(編)
자료명(이칭) 고종태황제산릉주감의궤(高宗太皇帝山陵主監儀軌) , 高宗太皇帝山陵主監儀軌 저자(이칭) 의궤편찬소(儀軌編纂所 編) , 의궤편찬소 , 儀軌編纂所(朝鮮) 編
청구기호 K2-2284 MF번호 MF35-4084
유형분류 고서/의궤 주제분류 국왕·왕실/의례/의궤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장서각자료센터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장서각자료센터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PDF

· PDF서비스

닫기

· 기본정보 해제 xml

닫기

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19
· 청구기호 K2-2284
· 마이크로필름 MF35-408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유일본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산릉주감(山陵主監)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2.5 X 29.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6.8×20.9㎝
· 인장 奉謨堂印

· 상세정보

닫기

내용

정의
고종황제의 山陵 조성에 대한 전 과정을 기록한 의궤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은 ‘山陵主監儀軌’이다. 卷首에 ‘大正 八年(1919)一月二十四日 山陵主監提調郞廳會’라는 기록이 있다. 주색 인찰공책지에 내용을 필사하였다. 장황은 선장으로 표지는 황색 비단을 사용하였으므로 황제가 친람하는 의궤임을 알 수 있다. 표지 위에는 백색 비단으로 제첨하고 서명을 묵서하였다. 본문에는 ‘奉謨堂印’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1919년 1월 21일에 승하한 고종황제(1852~1919)의 산릉(후에 洪陵)을 조성하는 전 과정을 정리하여 기록한 의궤이다. 고종의 산릉은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으며, 명성황후(1851~1895)와 합장되어 있다. 권두에 「산릉주감의궤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 『高宗太皇帝 山陵主監儀軌』(K2-2285)와 내용이 거의 비슷하다. 다만 K2-2285본은 이왕직 종이에 필사하였고, 각종 그림이 없는 것이 다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高宗太皇帝 山陵主監儀軌』(K2-2285) 해제 참조.
의궤는 목록과 時日, 座目과 奉膳及典衛, 下敎及上啓를 비롯하여 陵上閣, 隧道閣, 鉤捧機, 別轆轤 등 산릉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 가설물별로 각각의 관련 내용을 정리하여 편찬하였다. 시일을 살펴보면, 본 주감은 1919년 1월 24일 경운궁에서 제조낭청의 회동을 시작으로 같은 달 30일부터 산릉 조성을 시작하였다. 3월 3일에는 梓宮(왕의 관)을 땅에 묻었고, 같은 달 5일 返虞 때에 각종 石物을 배설하였으며, 구봉기와 녹로 등 그동안 설치해 두었던 기구들을 철거하였다. 8일에는 산릉에 떼를 입히고 난간석을 둘렀으며, 19일에는 혼유석을 설치하였고, 20일에 安陵奠을 거행하는 것으로 일을 마쳤다.
좌목을 살펴보면, 산릉주감의 총책임자인 摠護員은 子爵 閔泳奎가 임명되었고, 提調는 男爵 金宗漢·金春熙閔泳達이 맡았다. 그 아래에 도청 2員과 郎廳 5원, 監造員 30원, 別監董 6원, 相地員 4원, 擇日員 1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 嚴俊源 등 2명의 봉선과 14명의 전위가 있었다. 하교급상계를 살펴보면, 산릉 조성의 구체적인 상황을 알 수 있다. 산릉이 자리 잡은 楊州 金谷고종이 미리 정한 곳으로 총호원 민영규는 각종 일을 추진 할 때마다 순종에게 아뢰었다.
산릉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가설물을 조성하고 설치하였는데, 본 의궤에서는 수도각과 구봉기, 별녹로, 天中鐵, 輪轝平床, 貼木, 甕家 등 10여 종의 가설물과 도구에 대해 크기와 재료 및 수량, 조성 방법 등을 자세히 기록하였다. 봉표할 때의 소용되는 물종과 수량 등도 기재하였다. 특히, 陵上閣과 수도각, 구봉기, 별녹로, 천중철, 윤여평상, 첨목, 槊木, 寢殿內排設, 唐家, 神御床, 揷屛, 下平床, 欑宮, 四獸圖, 吉帷宮 등 거의 모든 가설물과 기구의 모습 및 배치 상황이 채색 그림으로 그려져 있다.
陵上石儀에서는 병풍석, 난간석, 석주, 혼유석, 명등석 망주석 등 왕릉에 조성하는 각종 석물의 크기를 기재하였고, 각 석물의 모습과 무늬 등을 그린 그림을 실어 놓았다. 침전과 비각의 조성 방법과 소용물종을 비롯하여 침전 앞에 조성하는 문인석과 무인석, 기린석, 象石 등의 크기와 각각의 부속품 역시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安香廳 및 御齋室, 睿齋室, 상선처소, 내인처소 등 각종 전각의 칸수와 방의 배치 상황 등을 그린 〈安香廳以下各處所間架圖〉와 본 도감에서 사용한 주척, 조례기척 등의 諸尺도 첨부되어 있다. 권미의 「의궤편찬」에는 본 의궤 편찬자의 명단이 실려 있는데, 고문으로 자작 閔泳徽와 남작 李在克·김종한·김춘희가 참여하였다. 이외에도 편찬사무관과 典祀 등 20명이 있었는데, 일본인 8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성 및 가치
고종 황제의 산릉, 즉 홍릉 조성의 전 과정 및 참여 인원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집필자

김세은
범례
  • 인명
  • 관직명
  • 나라명
  • 건물명
  • 관청명
  • 지명
  • 연도
  • 문헌명
  •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