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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보고존안(宗廟報告存案)

자료명 종묘보고존안(宗廟報告存案) 저자 종묘서(宗廟署) 편(編)
자료명(이칭) 宗廟報告存案 , 1914년 종묘보고존안(宗廟報告存案) 저자(이칭) 종묘서 , 종묘서(조선) 편(宗廟署編) , 宗廟署編
청구기호 K2-2178 MF번호 MF16-291
유형분류 고서/일기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宗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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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914
· 청구기호 K2-2178
· 마이크로필름 MF16-29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묘서(宗廟署)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7.0 X 19.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9×15.4㎝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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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914년 1~12월에 종묘에서 있었던 일을 통지하거나 보고하는 형식의 글을 모아 놓은 책이다.
서지사항
총 1책의 필사본이다. 표지 서명과 권수제는 ‘宗廟報告存案’이다. 본문은 판하구에 ‘李王職’이라고 인쇄된 인찰공책지와 주색 인찰공책지에 필사하였다. 장정은 선장으로, 1973년 3월에 장서각에서 再裝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원래는 표지 장정 없이 본문을 임의로 묶어 놓은 상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본문의 첫 장에 ‘大正三年(1914)一月 至十二月’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기록과 내용을 통해 1914년종묘에서 작성한 다양한 공문서를 합철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서미에는 ‘전축’, ‘전축보’로 직명이 필사되어 있고 그 아래에 각각 담당자의 私印이 다수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서식을 작성한 종이의 왼쪽 아래에 모두 ‘李王職’이라 찍힌 것으로 보아 이왕직에서 발급한 문서에 작성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맨 마지막에 1972년 3월 장서각에서 다시 장정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통지서의 형식은 ‘通知書第壹号 大正三年一月六日’을 먼저 쓴 다음 ‘宗廟典祀補+성명+직인, 庶務係陵務室屬+성명’을 쓰고 통지의 사유를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종묘 直所의 薪油炭을 12월 1일부터 3월 1일까지 消耗하여 잉여와 부족분이 없어 이에 통지한다는 내용이다.
보고서의 형식은 ‘報告第四号 大正三年一月八日’을 먼저 쓴 다음 ‘宗廟典祀+성명+직인, 李王職庶務係陵務主任事務官+성명’을 쓰고 보고의 사유를 밝히고 있다. 예를 들면, 종묘 祭器 중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동한 物品 중 左記하여 이에 보고하니 照亮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왼쪽에 좌기한 내용을 수록하였다.
그 밖에 음력 12월 薦新한 秀魚를 兩宮에 진상하고 李王職庶務係에 壹器를 봉상한 것을 보고하거나 봄에 廟殿의 修改에 대한 告由祭를 지내고 饌을 거둔 후 膰肉을 兩宮에 진상하고 남은 음식을 규정에 따라 분배한 것을 보고한 문서, 또한 受香員을 典祀補 柳基馨과 守僕 劉漢鳳으로 선정하였다는 보고, 祭享夫 및 使丁이 착용한 衣巾을 새로 준비해서 지급해 달라는 요청, 종묘 건물 중 퇴락한 곳의 수개 요청, 御齋室과 東齋室의 벽 사이가 오래되고 퇴락하여 点火할 때 연기가 돌출하므로 수리 요청, 창덕궁 門鑑을 휴대한 종묘 직원의 氏名과 연령 및 주소를 적은 것을 좌기하여 통지, 종묘에 수리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요청, 종묘 員役의 근무 성적 보고, 員役의 改名, 종묘에 소재한 2개의 우물의 수질이 좋지 않다는 보고 등 다양한 내용의 통지 혹은 보고 문서를 수록하였다.
어재실과 동재실은 국왕과 세자가 제향하기 전에 재계하는 곳이다. 종묘 건물 중 퇴락한 곳의 수개를 요청한 문건은 左記에 수선을 필요로 하는 건물과 수선 방법을 써 놓았다. 가령, 齋室은 들보[樑] 위에 灰를 바를 것, 樂器庫는 12칸의 土壁 사이를 수개할 것 등이다.
특성 및 가치
악기고는 조선시대 문헌 자료 중 건물의 間數가 분명하게 드러난 곳이 없었는데 본서에서 1914년 당시의 규모를 알려 준 점은 주목할 만하다. 1914년 종묘의 시설이나 관리, 운영의 제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유용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강문식·이현진, 『종묘와 사직』, 책과함께, 2011.
이현진, 『조선후기 종묘 전례 연구』, 일지사, 2008.

집필자

이현진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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