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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각실책보봉안도(宗廟各室冊寶奉安圖)

자료명 종묘각실책보봉안도(宗廟各室冊寶奉安圖) 저자 찬자미상(撰者未詳)
자료명(이칭) 宗廟各室冊寶奉安圖 , 1899년 종묘각실책보봉안도(宗廟各室冊寶奉安圖) 저자(이칭) [撰者未詳] , 撰者未詳 , 미상(撰者未詳)
청구기호 K2-2168 MF번호 MF35-2184
유형분류 고서/등록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宗廟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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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서비스분류 종묘자료
· 작성시기 1899(광무 3년)
· 청구기호 K2-2168
· 마이크로필름 MF35-2184
· 기록시기 1899年(光武 3) 以後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찬자미상(撰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5.0 X 17.6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포배장(包背裝)
· 수량 1첩(帖)
· 인장 藏書閣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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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899년(광무 3) 이후 종묘 龕室에 봉안되어 있는 冊·寶의 봉안 모습을 설명과 그림으로 제시한 帖이다.
서지사항
표지 서명이 ‘宗廟各室冊寶奉安圖’이다. 표지 장황은 민무늬의 두터운 종이를 사용하였으며, 折帖의 형식에 書背에다가 푸른색 비단을 감싸 고정한 包背裝이다. 표지 서명은 붉은색 비단에 붓으로 썼다. 본문은 17折 1帖으로 지질은 마분지와 같은 두터운 종이이다. 본문의 판식은 10行에 字數不定이거나, 도형이 있는 부분에는 3~4段으로 붉은색 괘선을 긋고, 그 안에 글씨를 쓴 필사본이다.
체제 및 내용
작성 시기를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지만, 기해년태조고황제에게 올린 책보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1899년(광무 3) 이후로 추정된다. 본서에는 제1실 태조에서 제10실 현종까지의 책보 봉안도만 수록되어 있고, 종묘 11실 이후와 영녕전의 책보 봉안도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1899년 종묘에 신주가 봉안되어 있는 상황은 다음의 표와 같다.
1실 2실 3실 4실 5실 6실 7실 8실 9실 10실 11실 12실 13실 14실 15실 16실 17실 18실 19실
태조 태종 세종 세조 성종 중종 선조 인조 효종 현종 숙종 영조 장조 정조 순종 문종 헌종 철종  
태조 불천지주 1세 1세 1세 1세 1세 1세  
종묘(19실은 비어 있음)
종묘의 감실 1칸에는 신주를 모시는 神主欌이 가운데에 있다. 이 신주장을 중심으로 玉冊과 竹冊을 보관하는 冊欌이 오른쪽(서쪽)에, 寶와 印을 보관하는 寶欌이 왼쪽(동쪽)에 놓여 있다. 감실에는 책·보만이 아니라 『國朝寶鑑』도 봉안하고 있어 본서 봉안도에 들어가 있다.
기록 방식을 살펴보면, 먼저 종묘 각 실에 봉안되어 있는 책·보와 『국조보감』이 東欌과 西欌에 봉안되어 있는 상황을 설명한 뒤 그다음에 그림으로 제시해 놓았다. 태조神懿王后(1337∼1391), 神德王后(?∼1396)에 대한 표기를 보면, 대왕과 왕후 시절에 받았던 책보는 ‘대왕’과 ‘왕후’로 표기하고, 고황제와 고황후 시절에 받았던 책보는 ‘高皇帝’와 ‘高皇后’로 기록하여 각 시기별로 책보를 받은 시기를 명확히 구별해 놓았다.
제1실은 태조대왕(고황제)과 신의·신덕왕후(고황후)의 책·보가 동장과 서장에 봉안되어 있는 상황을 설명한 뒤 그다음 장에 그림으로 제시하였다. 예를 들면, 먼저 동장 4층 중 1층에는 태조대왕무자년에 받았던 金寶와 태조고황제가 된 뒤 기해년에 받았던 玉寶를 봉안하고, 2층에는 태조대왕계해년에 받았던 금보와 태조대왕임신년에 받았던 금보를 봉안하고, 3층에는 신의왕후을유년에 받았던 금보와 신의고황후가 된 뒤 기해년에 받았던 옥보를 봉안하고, 4층에는 신덕왕후기유년에 받았던 금보와 신덕고황후가 된 뒤 기해년에 받았던 옥보를 봉안한 상황이 기록되어 있다.
서장 2층 중 1층에는 태조대왕계해년에 받았던 옥책과 태조대왕임신년에 받았던 옥책, 태조고황제가 된 뒤 기해년에 받았던 옥책과 신덕고황후가 된 뒤 기해년에 받았던 옥책을 봉안하고, 2층에는 신덕왕후기유년에 받았던 옥책과 신의고황후가 된 뒤 기해년에 받았던 옥책 및 『국조보감』을 봉안한 상황이 제시되어 있다.
동장과 서장에 책보와 『국조보감』이 봉안되어 있는 상황 설명에서 1장을 넘기면 그림이 그려져 있어 한눈에 보기에 편리하도록 되어 있다. 그림에서 ‘대왕’과 ‘왕후’ 시절 받은 책·보에는 방형 모양의 테두리를 해 놓았다.
조선시대 국왕과 왕후에게는 금보·옥보와 옥책, 세자와 세자빈에게는 銀印과 竹冊을 올렸다. 반드시 그대로 지켜진 것은 아니지만 세자·세자빈, 국왕·왕후가 된 뒤 받은 책·보·인의 변화를 보여주는 장점이 있다. 『宗廟永寧殿冊寶錄』(K2-2190)이 참고가 된다.
특성 및 가치
종묘영녕전 神室 1칸에 책·보와 『국조보감』의 봉안 방식을 보여주어, 종묘제도 및 전례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강문식·이현진, 『종묘와 사직』, 책과함께, 2011.
이현진, 『조선후기 종묘 전례 연구』, 일지사, 2008.

집필자

이현진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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