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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명편(哲命篇)

자료명 철명편(哲命篇) 저자 허전(許傳)
자료명(이칭) 철명편(哲命編n1-2책) , 哲命編 저자(이칭) 허전(조선) 찬집(許傳(朝鮮)纂輯) , 許傳(朝鮮) 纂輯
청구기호 K2-2142 MF번호 MF35-64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政書類/典禮/通禮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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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801
· 청구기호 K2-2142
· 마이크로필름 MF35-643
· 기록시기 1801~1834年(純祖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허전(許傳) 찬집(纂輯)

형태사항

· 크기(cm) 28.3 X 17.7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2권(卷) 2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4.0㎝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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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經筵 日講官 허전중국의 고대 예서와 경전 및 역사서 등에서 교훈이 될 만한 글들을 편집한 歷代世子禮와 역대 왕실 문헌에서 조선의 세자 관련 기록들을 추출하여 왕대별로 정리한 사료이다.
서지사항
권수제와 표지 서명, 판심제, 서근제 모두 ‘哲命篇’이다. 표지 장황은 황색지에 卍字 문양이 있는 것이다. 본문의 판식은 四周單邊으로 괘선을 직접 그어, 10行 22字로 맞추어 楷書로 단정하게 쓴 필사본이다. 책 수는 上下 2권 2책이니, 상권은 中國의 歷代世子禮이고, 하권은 本朝의 世子禮이다.
체제 및 내용
본서의 내용은 「철명편서」와 목록 및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문은 許珩이 쓴 것으로 보인다. 1878년(고종 15) 11월 25일의 기사는 대호군 許傳의 상소인데, 여기에 본서의 편찬 경위와 의미가 잘 설명되어 있다. 곧 허전의 부친인 허형이 예전 순조 대에 세자를 가르치고 도우려는 데 뜻이 있어 일찍이 三代 이래의 세자의 예법과 우리 선대 임금들이 세자를 가르친 법들을 수집하여 書筵에 올리려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책이 미처 완성되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이에 이를 늘 한스럽게 여기고 있던 자신이 그 뜻을 이을 생각에 힘써 상·하 두 편으로 정리하고 ‘哲命’이라고 이름하였다는 것이다.
‘哲命’은 『書經』「周書」에서 따왔다. “자식을 낳음에 그 처음 태어났을 때 스스로 밝은 명을 받는다.(若生子罔不在厥初生 自貽哲命)”라고 하였는데, 이 밝은 명은 곧 천명을 가리킨다. 허전은 천명을 받아 정사를 맡을 세자에게 제왕의 학문을 가르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펴낸 것이라고 하겠다.
본문은 상편의 「歷代世子禮」와 하편의 「本朝世子禮」 두 편이다. 상편의 첫 줄 하단에는 ‘經筵 日講官 허전 찬집’이라 기록되어 있다. 「역대세자례」는 중국의 고대 예서와 경전 및 역사서 등에서 교훈이 될 만한 글들을 추출하여 정리한 것이다. 먼저 『예기』의 「내칙」과 ‘문왕세자’, ‘왕제’, ‘제의’의 구절을 추출하고 「증자문」은 별도로 ‘증자문왈’이라 하여 실었다. 여기에는 注疏뿐 아니라 후대 학자들의 주석을 아울러 실었으며, ‘臣謹按’이라 하여 허전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그다음에 수록된 문장의 출전은 『주례』와 『가의신서』, 『서경』, 『시경』, 『의례』, 『사기』, 『한서』, 『통감강목』, 『晉書』, 『北史』, 『사문유취』, 『송명신록』 등 매우 다양하다. 「본조세자례」는 『열성어제』, 『국조보감』, 『국조보감속』, 『갱장록』, 『상훈보편』, 『문헌비고』 등에서 세자 관련 기록들을 추출하여 왕대별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
본서는 허전이 직접 쓴 필사본인지의 여부가 분명치 않다. 경남의 문화재자료 제174호로 〈허성재선생철명편목판〉이 있다.

집필자

임민혁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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