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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류찬(秘書類纂)

자료명 비서류찬(秘書類纂) 저자 이왕직실록편찬실(李王職實錄編纂室) 편(編)
자료명(이칭) 秘書類纂 , 비서유찬(秘書類纂) 저자(이칭) 李王職實錄編纂室(朝鮮) 編 , 이왕직실녹편찬실 편(李王職實錄編纂室 編)
청구기호 K2-211 MF번호 MF35-684, 691~692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雜史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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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27
· 청구기호 K2-211
· 마이크로필름 MF35-684, 691~692
· 기록시기 1927~1935年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이왕직실록편찬실(李王職實錄編纂室)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6.9 X 19.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8책(冊)(전(全) 1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2.4×15.7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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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일제가 조선을 강제 합병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에 대한 각종 문서를 모아 분류해서 만든 책이다.
서지사항
藍色 龜甲紋 표지에 테두리를 목판으로 찍어 表紙書名을 필사한 題籤이 있다. 版下口에 ‘李王職’이 인쇄된 회색 원고지를 접어 四針眼으로 線裝하였다. 본문에는 朱色의 誤字 교정과 비점이 있다. 한자, 일본어 혼용본이며 카에리텐이 필사되어 있다. 책 제1면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전체 11책 중 제1, 3, 6책이 결락된 零本이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秘書類纂’이라는 표제에 ‘朝鮮交涉’을 부제로 하고 일련번호를 부여해 일문과 한문을 혼용하여 편찬하였다. 현재 남아 있는 『비서류찬』 8책의 서술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2책 「朝鮮交涉 二」는 1882년(고종 19)에 발생한 임오군란 과정에서 조선의 군병들이 일본 공사관을 습격한 전말을 중심으로 기록하였다. 1882년 7월 30일 하나부사 요시모토(花房義質, 1842~1917)가 외무경 이노우에 가오루(井上馨, 1836~1915)에게 보고한 문건을 시작으로, 하나부사 요시모토의 훈령, 일본 측에서 조선 정부에 요구한 내용을 적은 문건, 청국欽差大臣 黎庶昌井上馨 사이에 오고간 문서 등 관련 문서를 수록하였다.
제4책 「朝鮮交涉 四」는 일본청국 사이에 체결된 天津條約과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였다. 일본청국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보낸 의견, 일본 천황의 위임장 및 훈장 등을 비롯해 텐진에서 개최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1841~1909)와 李鴻章의 회담 내용을 기록한 문서인 談判筆記, 조약 문건, 日淸交涉沿革說 등을 수록하였다.
제5책 「朝鮮交涉 五」는 竹柒 변리공사가 조선 상황에 대해 보고한 내용, 朴泳孝(1861~1939)의 일본 방문 관련 내용을 비롯해 閔泳翊(1860~1914)이 정부 개혁을 위해 제출한 방안, 조선에 대한 청국의 간섭에 관한 내용 등을 수록하였다.
제7책 「朝鮮交涉 七」은 大鳥 공사가 본국에 보고한 조선 정부의 개혁 방안, 조선 미곡 수출 금지령 해제에 대한 내용, 金玉均(1851~1894)의 횡사에 관한 내용, 동학 세력의 동향 등을 수록하였다.
제8책 「朝鮮交涉 八」은 조선에 출장 중인 대장주세관 니오 코레시게(仁尾惟茂, 1849~1932)가 조선의 정황에 대해 보고한 서류, 명성왕후 시해 사건에 대해 왕복된 문서, 미우라의 사실 증빙 서류, 조선 궁궐의 소요 등에 대한 서류를 수록하였다.
제9책 「朝鮮交涉 九」는 大坂府內報大三輪長兵衛談話를 비롯해 杉村濬이 제시한 조선 대책 및 처리 방안 등을 수록하였다.
제10책 「朝鮮交涉 十」은 大鳥 공사조선 내정 개혁안 제출, 대원군 입궐 전말, 조선 왕비와 대원군에 贈進物件, 조선 철도 선로 예정안, 東學黨(갑오농민전쟁) 진압 善後策 관련 加藤 釜山領事의 追申, 對韓政策閣議案 등이 수록되었다.
제11책 「朝鮮交涉 十一」은 井上 공사의 朝鮮處分에 부친 전보, 박영효 도주에 관한 전보, 조선밀사 러시아령 浦港에 들어간 사건, 조선 주재 俄國公使 관련 건, 조선 왕비 遭害에 관한 三浦 公使 전보, 조선 왕비 遭害에 부친 伊藤 首相 의견서 등 명성황후 시해 사건과 관련한 이토 히로부미의 의견과 勅諭와 處分案까지 포함되어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를 통해 일제가 조선 침탈을 위해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였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침략 정책을 파악하는 데 필요하며, 이를 통해 급박하게 돌아가던 당시 동북아 질서에 대응하는 일본 측의 대응 방식을 파악하는 데도 유용하다.

집필자

이근호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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