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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잡지(閒中雜識)

자료명 한중잡지(閒中雜識)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閒中雜識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2008 MF번호 MF35-153, 449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詔令·奏議類/奏議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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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2008
· 마이크로필름 MF35-153, 449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7.5 X 18.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불분권(不分卷) 2책(冊)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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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현종 대에서 숙종 대까지 두 차례 예송논쟁과 관련된 사건의 기록 및 상소들을 모아 南人들의 입장에서 편집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이 ‘閒中雜識’이다. 書腦 하단의 總冊數는 ‘共二’이고, 冊次는 ‘乾, 坤’으로 표기하였다. 앞뒤로 空隔紙 한 장씩이 있다. 본문은 無界, 無郭의 백지에 필사하였으며, 한 면에는 21행으로 작성하였으나 한 행의 字數는 일정하지 않다. 각 책의 제1면 우측 상단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겉표지는 개장한 것으로 보인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2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문이나 발문, 목록이 수록되지 않았다. 1665년(현종 6)1675년(숙종 1) 사이에 벌어졌던 두 차례의 예송논쟁과 관련된 사건의 기록 및 그사이에 올라온 상소, 그리고 서인과 남인의 논쟁 당사자 간 왕복했던 질의와 대답 등의 문서를 시간 순서대로 편집한 것이다.
건책에서는 1659년(효종 10) 기해예송이 발발한 지 6년 후인 1665년(현종 6) 안동김수홍이 상례에 대하여 송시열에게 보낸 질의문을 필두로 경상도 유생들의 상소 등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첫 질의문의 제목에 “끝내 대답이 없었다.”란 내용이 부기되어 있어, 이 책이 남인의 입장에서 편집된 것임을 파악할 수 있다. 건책의 후반부에는 1673년(현종 14) 불거진 갑인예송이 일어난 이후 영남 지역에서 서인 예론을 비판한 상소까지를 수록하고 있다. 곤책은 갑인예송과 관련된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는데, 갑인예송이 남인의 승리로 귀결되는 과정과 이후 송시열 등 서인계 인사들에게 내려진 처벌 등의 기록을 수록하고 있다.
주요한 사건의 기술은 모두 일자별로 기록되어 있는데, 주로 『承政院日記』 등의 내용을 참조하여 필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수록된 상소들은 대부분 남인 유생들이 기술한 것이다. 갑인예송에서 승리한 남인들이 두 차례 예송논쟁의 과정을 정리하여 자신들 입장의 정당성을 천명키 위해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남인의 입장에서 기술된 예송논쟁 과정의 정리이다. 따라서 당시 예송논쟁에서 남인들의 논리와 정치적 입장을 파악하는 데 주요하게 활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지두환, 「조선후기 예송논쟁의 성격과 의미」, 『동양학』 24, 1994.
이봉규, 「조선후기 예송의 철학적 함의–17세기 상복논쟁을 중심으로」, 『한국학연구』 9, 1998.

집필자

명경일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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