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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번대의(東藩大義)

자료명 동번대의(東藩大義)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동번대의(東藩大義n1-8책) , 東藩大義 저자(이칭) 미상(未詳) , [撰者未詳]
청구기호 K2-196 MF번호 MF35-314~315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雜史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디지털아카이브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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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9세기(世紀)
· 청구기호 K2-196
· 마이크로필름 MF35-314~315
· 기록시기 19世紀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가치정보 귀중본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0.7 X 20.8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8권(卷) 8책(冊)
· 판식 반곽(半郭) 21.2×15.2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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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선 건국 직후부터 병자호란 직후까지 중국에 대한 관련 자료를 수집해서 정리한 사서이다.
서지사항
1800년대 上下內向二葉花紋魚尾가 있는 木板 印札空冊紙에 淨書한 책이다. 卍字紋 표지에 테두리를 목판으로 찍어 表紙書名과 冊次를 필사한 題籤이 있다. 書根에는 書根題와 冊次가 기재되어 있다. 각 책 1면에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중국 황제의 재위 기간에 따라서 서술하는 방식을 채택하였으며, 각각의 기사를 서술한 다음에는 전거를 제시하였다. 중국 측 자료인 『明史』 「朝鮮傳」, 『高皇帝御製詩』를 비롯해 우리 측 자료인 『列聖志狀』, 『昭代典則』을 비롯해 『海東名臣錄』, 개인 문집인 『慕齋集』, 『月沙集』, 『尤庵集』, 『陶庵稿』 등이 전거 자료로 이용되었다. 이용된 자료로 보아 대체로 숙종 대 후반 혹은 경종 대나 영조 대 초반경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록 내용은 양국 간 주요 외교 현안이 중심이다. 각 권별로 수록 대상 시기는 아래와 같다.
권차수록 시기권차수록 시기
권11392~1522년(태조 1~중종 18)권51621~1627년(광해 13~인조 5)
권21523~1593년(중종 18~선조 26)권61628~1636년(인조 6~14)
권31594~1600년(선조 27~33)권71636~1637년(인조 14~15)
권41600~1621년(선조 33~광해 13)권81637년(인조 15) 2월

수록 내용의 상당 부분이 인조 연간, 특히 병자호란에 집중되어 서술되었다. 이는 찬자가 본서를 편찬한 목적이 명청 교체기에 대중국 관계를 재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내용은 다양한데, 권1의 경우 이성계의 추대 사실 및 이를 요청하는 내용이라든지 ‘朝鮮’이라는 국호를 추인받는 과정 등이 수록되었다. 권2에는 일본의 침략 사실을 비롯해 金德齡(1567~1596) 의병의 봉기, 朝明 聯合軍의 동향 등을 수록하였으며, 이어지는 권3에서는 훈련도감의 설치와 戚繼光(1528~1588)의 『紀效新書』에 의거해 연습한 사실을 주로 소개하였다.
권4~5에는 명나라 예부병부에 보낸 대마도주의 재수교 논의 사실을 실어 임진왜란 종식 후 전쟁 수습을 위한 노력을 수록하였고, 또한 명나라가 임진왜란 때 파병하여 도와준 再造之恩을 잊을 수 없음을 강조하는 내용을 수록하였다. 권6~8에는 병자호란과 관련된 내용이 주로 수록되었다. 전쟁의 발생과 남한산성에서의 항쟁, 이 과정에서 발생한 主和와 斥和 논의, 청나라에 항복하고 남한산성에 내려온 일 등을 수록하였다.
특성 및 가치
본서는 장서각본이 유일하다. 명나라에 대한 再造之恩을 강조하며, 이른바 小中華 사상을 표방하면서 편찬된 책이다. 즉 명나라의 폐망 이후 청나라가 들어서면서 조선은 종전부터 고수해 오던 친명정책을 포기하지 못하고 反淸尊明의 대의론을 강하게 표방하였는데, 본서는 이런 사상적 흐름에서 편찬되었다. 본서는 조선시대 중국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지침이 되며, 17세기 후반 中華意識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된다.

참고문헌

조선후기 對明義理論의 변천」, 이태진, 『아시아문화』 10, 한림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1994.

집필자

이근호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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