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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수성윤음(御製守城綸音)

자료명 어제수성윤음(御製守城綸音) 저자 영조(英祖)
자료명(이칭) 御製守城綸音 저자(이칭) 英祖(朝鮮王, 1694 - 1776) 撰
청구기호 K2-1859 MF번호 MF35-6631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詔令·奏議類/詔令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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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51(영조 27년)
· 청구기호 K2-1859
· 마이크로필름 MF35-6631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영조(英祖) 어제(御製)

형태사항

· 크기(cm) 35.0 X 23.5
· 판본 목판본(木版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28.8×20.3㎝
· 인장 宣賜之記, 侍講院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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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1751년(영조 27) 9월에 영조가 도성 수비에 관한 節目을 반포할 때 내린 윤음과 「守城節目」을 함께 간행한 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과 版心題, 書根題는 ‘守城綸音’이다. 황색 표지의 線裝本이다. 표지 서명은 표지 좌측에 기재되어 있고, 표지 우측 상단에 ‘英祖’라 기록되어 있다. 책이 작성된 時期는 본문 첫머리에 “辛未九月十一日 書下”란 기록을 통해 1751년임을 알 수 있다. 본문 제1면 우측 상단에 ‘宣賜之記’, 우측 하단에 ‘侍講院’ 印章이 날인되어 있다. 같은 서명의 K2-1860이 장서각에 소장되어 있는데, 서명만 같을 뿐 작성 시기와 내용은 다르다.
체제 및 내용
승정원일기』에 따르면, 영조1751년 9월 3일에 洪啓禧에게 「守城節目」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홍계희는 5일 후인 9월 8일에 「수성절목」과 도성지도를 작성하여 영조에게 올렸고, 3일 후인 9월 11일에 영조가 「수성절목」을 반포하면서 본 윤음을 함께 내렸다. 그리고 9월 17일에 영조홍계희는 「수성절목」을 읽으면서 내용을 수정·보완했는데, 이때 영조의 윤음을 절목 앞에 붙여서 함께 간행할 것과 절목의 첫 번째 조항을 새로 추가할 것을 결정했다.
본서의 내용은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영조가 지은 「守城綸音」으로, 도성의 士庶들이 평상시에 도성 수비의 임무를 잘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守城節目」을 작성하여 반포한다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都城三軍門分界之圖〉로, 訓練都監·御營廳·禁衛營 등 三軍門의 도성 수비 배치 상황을 그린 지도이다. 아마도 이것이 홍계희영조에게 올렸던 도성지도로 추정된다. 세 번째는 「都城三軍門分界總目」으로, 삼군문에서 분담하여 관할하던 도성 수비 지역을 정리한 것이다.
마지막은 도성 수비의 기본 원칙을 정리한 「守城節目」으로 모두 9개 조항인데, 그 주요 내용을 요약·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왕의 特旨로 윤음과 「수성절목」을 반포한다. 도성 5部의 部民들을 3軍營에 分屬한다. 部民을 3군영에 분속할 때 庚午式年의 戶數를 기준으로 하며, 향후 매 식년마다 戶口를 파악하여 병조와 군영에 보고한다. 3軍營에 分定한 城垜는 각각 다섯 구역으로 나누며 刻石을 세워 표시한다. 다섯 구역의 분속은 상황에 따라 알맞게 조정한다. 각 군영의 분담 지역을 평소에 숙지할 수 있도록 지도를 작성하여 배포한다. 5部의 각 契는 소속 군영 및 분담 지역에 따라 깃발을 제작한다. 비상시 해당 군영에서 전령을 발하면 각 部는 部民을 이끌고 성에 올라 담당 지역을 방어한다. 노약자를 제외한 도성 부민들은 모두 도성 수비에 참여한다는 내용이다.
특성 및 가치
18세기 도성 방어의 기본 원칙과 규정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承政院日記
英祖實錄

집필자

강문식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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