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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씨통보(百氏通譜)

자료명 백씨통보(百氏通譜)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百氏通譜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2-1751 MF번호 MF35-1608~161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系譜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전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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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사년미상(寫年未詳)
· 청구기호 K2-1751
· 마이크로필름 MF35-1608~161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35.2 X 22.1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46책(冊)
· 판식 반곽(半郭) 29.5×20.0cm
· 인장 李王家圖書之章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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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조선시대 國姓을 포함한 대표적인 門閥 52姓을 姓氏에 따라 本貫別로 편집한 草稿 형태의 譜牒類 서책이다.
서지사항
表紙書名은 ‘百氏通譜’이다. 표지 서명 하단에는 冊次가 ‘一·二……四十五·四十六’으로 표기되어 있다. 표지는 卍字紋이며, 五針眼으로 線裝되어 있다. 앞표지 우측 상단과 이면에 목록이 기재되어 있다. 書腦 하단에는 ‘共四十六’, 書根에는 ‘百氏通譜’와 冊次가 기재되어 있다. 각 책 제1면 우측 상단에는 ‘李王家圖書之章’이 날인되어 있다. 書眉의 좌측에는 張次를 기재하였다. 본문은 12단의 筆寫印札空冊紙에 필사하였는데, 청색, 황색, 흑색, 주색의 圈點과 批點이 나타난다.
체제 및 내용
조선 太祖 李成桂의 맏형인 完山君派 李元桂를 첫머리로 시작하는 萬姓譜 형식의 서책이다. 제1책은 ‘桓祖大王子孫’과 ‘太祖大王子孫’ 편으로, 첫 번째 인물인 李元桂의 이력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桓宗[李子春]의 第1男으로서 完山君이다. 高麗朝에서 陟山君에 封하여졌으며, 楊廣道 巡檢使로서 紅巾賊을 평정하여 三重大匡 完山君에 봉하여졌다. 太祖가 즉위한 뒤에 完山伯에 追封되었다. (첫 번째 부인은) 南平文氏로 三韓國夫人이며, (두 번째 부인은) 廣州金氏贊成事 金鏞의 女息이다.” 完山君派 다음으로 義安君派 李和를 기록하고 있는데, 부친 李子春의 표기를 앞서의 ‘桓宗’과는 달리 ‘桓祖大王’으로 하고 있다. 그다음 鎭安大君派 李芳雨, 益安大君派 李芳毅, 懷安大君派 李芳幹, 撫安大君派 李芳蕃, 宜安大君派 李芳碩과 그 자손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太祖의 여섯 번째 자식이자 제5男인 德安大君 李芳衍의 기록이 없는 것은 未娶 상태로사망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2책은 ‘定宗大王子孫’인 義平君派 李元生을 시작으로 順平君派 李羣生, 錦平君派 李義生, 宣城君派 李茂生, 從儀君派 李貴生 등으로 이어지는데, 12번째 면 ‘錦平君派’의 내용 등은 書體가 바뀌는 것으로 보아 본서가 한 사람 또는 일시에 筆寫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제3책은 ‘太宗大王 子孫 上’편인데, 107번째 면부터는 ‘乙編’이라는 표기 아래에 韓國의 후손이, 109번째 면부터는 ‘別編’ 표기 아래에 韓公衍의 후손이 실려 있고, 다시 111번째 면에는 平山韓氏, 115번째 면에는 谷山韓氏 인물이 성명과 관직만 간략히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現存의 『百氏通譜』는 아직 완전한 체제를 갖추지 않은 참고 자료적 성격의 서책임을 알 수 있다.
이하 제8책까지는 世宗大王부터 莊獻世子의 자손의 족보이며, 제9~14 책은 慶州·延安·德水李氏, 제15~18책은 安東·光州·慶州金氏 및 여러 성씨의 간략 족보로 제46책 羅州丁氏, 平海孫氏……永川皇甫氏로 끝을 맺고 있다.
중간에 특징적인 부분으로 제31책 表紙에 淸州·平山·谷山韓氏만 표기되어 있으나 마지막 면에 交河·保安 등의 韓氏도 짧게 기록되어 있으며, 제38책 寧越嚴氏의 마지막 장 ‘嚴興道’ 아래에 “자손이 많지만 각처에 흩어져 있어 기록할 수 없다.”라는 내용이 실려 있다.
특성 및 가치
본서를 통해 조선 초·중기의 대표적인 姓氏들의 家系를 한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기록된 내용이 소략하고 구성 체계가 일관되지 못한 것은 아쉬운 점이다. 본서의 著作 배경을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전혀 없으나, 李氏 다음 金氏를 기록하면서 ‘安東金氏 世系源流’라는 표기와 함께 다른 곳에는 없는 ‘始祖’부터 내용이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 본서의 편자가 안동김씨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다른 萬姓譜, 大同譜類와 상호 참조하여 활용한다면 그 가치가 더욱 두드러질 자료이다.

집필자

백영빈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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