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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성팔고조도(列聖八高祖圖)

자료명 열성팔고조도(列聖八高祖圖) 저자 종부시(宗簿寺) 편(編)
자료명(이칭) 列聖八高祖圖 저자(이칭) 宗簿寺(朝鮮) 編
청구기호 K2-1067 MF번호 MF35-2110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史部/傳記類/璿源譜/系譜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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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사부
· 작성시기 1776
· 청구기호 K2-1067
· 마이크로필름 MF35-2110
· 기록시기 1776~1800年(正祖年間)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기관단체

역할 단체/기관명 담당자 구분
종부시(宗簿寺)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47.4 X 31.9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호접장(蝴蝶裝)
· 수량 1첩(帖)
· 판식 전각(全郭) 40.3×27.4cm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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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종부시에서 태조에서 영조까지 역대 왕 21명에 대한 팔고조도 24종을 사본으로 작성하여 장첩한 것이다.
서지사항
‘英宗大王八高祖圖’까지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본 도서의 작성 연대는 정조 즉위년인 1777년(정조 1) 이후로 추정된다. 蝴蝶裝 형태에 주황색 모란당초문 비단으로 書背를 감쌌으며 아청색 모란당초문 비단을 冊衣로 사용하였다. 주색 비단으로 테두리를 두른 有紋 흰 비단 제첨에 표지 서명을 필사하였다. 본문은 별도로 필사한 주홍 인찰공책지 1張에 圖를 작성한 후 본 도서의 각 1면에 부착하였으며 주황색 비단 피휘지가 부착되어 있다. K2-1065, K2-1066과 장황이 동일하다.
체제 및 내용
본서는 태조대왕에서 영조까지 21명의 팔고조도이며, 선조·경종·영조는 2종씩 작성하여 모두 2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서는 숙종의 후비이자 영조의 생모인 淑嬪 崔氏의 존호가 ‘和敬徽德安純綏福 淑嬪 崔氏’로 기록되어 있어 작성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즉 숙빈 최씨의 존호 ‘和敬’은 1753년(영조 29) 6월 25일, ‘徽德’은 1756년(영조 32) 1월 1일, ‘安純’은 1772년(영조 48) 9월 15일, ‘綏福’은 1776년(영조 52) 1월 7일에 올린 것이다. 그리고 영조1776년 3월 5일에 붕어하였는데 본서의 영조 팔고조도에는 ‘英宗大王’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생존 국왕의 팔고조도는 통상 왕의 묘호를 쓰지 않고, ‘主上殿下’라 표기했다. 또한 조선 후기에는 ‘皇帝陛下萬萬歲’라 표기했다. 따라서 본서는 영조의 사후인 1776년 3월 5일 이후에 작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선조·경종·영조의 팔고조도는 2종으로 작성되었다. 선조덕흥대원군의 아들로 명종을 승계하였고, 경종은 생모가 숙종 비인 인현왕후 민씨가 아닌 옥산부 대빈 장씨이며, 영조는 생모가 숙종비 인원황후가 아닌 숙빈 최씨였다. 이러한 경우에는 왕실의 계통과 혈통을 정확히 밝히기 위하여 2종의 팔고조도를 작성했다. 본서에는 성종원종의 팔고조도가 1종씩만 작성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 후기 순종 대에 작성된 팔고조도의 경우에 성종의 팔고조도는 본서에 수록된 德宗昭惠王后 韓氏를 부모로 하는 팔고조도 외에 睿宗安順王后 韓氏를 부모로 하는 팔고조도를 1종 더 작성하였다. 원종의 경우도 선조의인왕후를 부모로 하는 팔고조도 외에 선조인빈 김씨를 부모로 하는 1종을 더 작성하였다. 이는 영조 대 이후 왕실의 계통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본서는 K2-1065와 K2-1066과 마찬가지로 태조에서 영조까지 역대 왕 21명에 대한 팔고조도 24종을 장첩한 것이다. 그러나 본서는 앞의 2종과 달리 영조를 ‘英宗’이라 하였으므로 영조의 사후에 작성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집필자

성봉현
범례
  •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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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명
  • 건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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