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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6(詩文類6)

자료명 시문류6(詩文類6) 저자 미상(미상)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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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시문류6
한자문서명詩文類6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미상
수취(한자)미상
발급(한글)미상
발급(한자)미상
찬자(한글)이희조
찬자(한자)李喜朝
발급목적李喜朝가 찬한 關西問答錄 중간본의 발문
간행년(서기력)肅宗46   1720 -
유형고문서
크기74x34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채식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詩文類6
김채식
【정의】
重刊關西問答錄跋. 李喜朝가 ꡔ重刊關西問答錄ꡕ에 쓴 발문.
【내용】
[주제]
이 발문은 이희조가 「관서문답록」이 중간될 때 써 준 발문이다. 그 대략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ꡔ관서문답록ꡕ이 처음 간행될 때, 나의 부친(李端相)이 李弘炁의 간청에 의해 발문을 쓴 일이 있다. 그런데 얼마 전 弘炁의 후손 後聃과 그 조카 鶴年이 멀리서 찾아와, 판본이 훼손되어 지금 府伯 李禎翊이 다시 판각하려고 하니 부친이 발문을 지었던 것을 이어 발문을 써 달라고 청하였다. 그러나 그 때는 초상이 거듭 난 때여서 공손히 사양하였다. 그런데 지금 더욱 간절히 청해 오고, 그간의 사정이 자세히 적힌 府伯의 편지까지 보내왔다. 南冥 曺植의 문하에서 ꡔ관서문답록ꡕ에 이의를 제기하여 판본을 훼손하기에 이른 것은 해괴한 일이다. 그러나 이미 뉘우치고 있다면 재론할 필요가 없다. ꡔ관서문답록ꡕ이 회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의 빌미가 되고 있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회재선생의 ꡔ中庸九經衍義ꡕ는 귀양살이 중에 지은 것인데, 君德과 治道에 절실하여 西山 眞德秀의 ꡔ大學衍義ꡕ에 뒤지지 않는다. 내가 몇 조목을 ꡔ東賢奏議ꡕ의 가운데 넣어 임금이 열람하시게 하였고, 이어 原書를 보시기를 청하여 허락을 받았다. 이 책이 進講된다면 선생의 당시의 충성스런 뜻이 펴질 것이다. 예전에 옥산서원에 일이 있어 선생의 옛집을 방문하였을 때, 衍義의 초본을 보게 되었는데, 글자의 획이 精密․奇妙하여 보배스러웠다. 이제 늙고 병들었으니, 다시 선생의 풍모에 절하고 선생의 글을 읽어 스러져 가는 학문의 실마리를 이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학년과 그 조카 및 府伯의 간청에 이렇게 쓴다.
[용어]
ꡔ東賢奏議ꡕ: 조선 숙종 때 李喜朝가 고려 말기와 조선시대에 걸쳐 9명의 학자를 선정하여 君德․治道에 대한 奏議를 뽑아 수록한 책으로 24권 8책의 활자본이다. 鄭夢周, 金宏弼, 鄭汝昌, 趙光祖, 李彦迪, 李滉, 李珥, 成渾, 金長生의 上奏文을 수록하였다.
ꡔ大學衍義ꡕ: 南宋의 학자 眞德秀의 저술로, ꡔ대학ꡕ의 주석서이다.
[인물]
李喜朝(1655~1724): 자는 同甫, 호는 芝村․艮菴. 본관은 延安, 시호는 文簡이다. 李端相의 아들로 宋時烈의 문인이다.
李弘炁(1605~1680): 자는 正甫, 본관은 驪州. 여주이씨 15세손으로, 癡菴公 淳의 손자이다. 부인은 義興 李氏 汝牧의 따님.
李後聃(1670~1725): 자는 景老, 여주 이씨 17세손으로, 弘炁의 손자. 부인은 廣州李氏 原命의 따님.
鶴年: 미상.
李禎翊(1655~1726): 자는 鵬擧, 호는 崖軒, 본관은 韓山.
眞德秀(1178~1235): 중국 南宋의 程朱學者. 자는 景元, 호는 西山, 시호는 文忠. 朱熹의 재전제자로서 주자학이 正學이 됨을 밝혔다.
[지명]
【특징】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