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76(簡札176)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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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76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안백겸 |
수취(한자) | 安伯謙 |
발급(한글) | 이생원 |
발급(한자) | 李生員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아들의 落榜을 위로함 |
간행년(서기력) | 丙午 미상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0.6x24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이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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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76
이성주
【정의】
병오년 8월 18일에 이생원(李生員)의 맏아들이 과거(科擧)에 낙방(落榜)하고 돌아오자 이를 위로하기 위하여 안백겸(安伯謙)이 보낸 편지.
【내용】
[주제]
맏아들이 천리 먼길을 떠나 과거(科擧)를 보았으나 끝내 낙방(落榜)하고 돌아왔으니 운수(運數)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재주가 있으면서 뜻을 이루지 못하였으니 어찌 탄식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위로의 인사를 전하는 사연이다.
[용어]
하종(下悰)은 손 아래 사람의 정성이고, 원사(遠賜)는 멀리서 내려주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영윤(令胤)은 상대의 큰 아들이고 부거(赴擧)는 과거(科擧)에 응시함을 말한다. 낙막(落漠)은 낙방(落榜), 수조(脩阻)는 길이 멀어 막혔음을 뜻한다.
[인물]
[지명]
【특징】
조선시대 인재를 등용(登用)하는 관문(關門)이었던 과거(科擧)에 상대의 자제가 응시하여 낙방(落榜)하고 돌아오자, 모든 것이 운수(運數)임을 말하고 급제(及第)할 만한 재능을 갖추었으면서도 낙방했으니 한탄스럽다며 역설적으로 위로하는 수사법(修辭法)이 돋보인다고 하겠다.
【비고】
소박하게 인쇄된 전지(箋紙:簡紙)를 사용하였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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