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40(簡札140)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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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40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유득원 |
수취(한자) | 柳得源 |
발급(한글) | 계정 |
발급(한자) | 溪亭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홍시 선물에 대한 사례로 청어와 시초를 전달함 |
간행년(서기력) | 甲子 1804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43.6x30.5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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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40
김효경
【정의】
柳得源이 갑자년 12월 15일에 계정에서 온 편지를 받고, 업무로 바쁜 자신의 정황과 보내준 홍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답장.
【내용】
[주제]
류득원이 계정에서 보내 온 편지에 대하여 답장의 형식으로 쓴 편지글이다. 류득원은 한달 쯤 전에 공무로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을 찾아뵈었는데 부모님께서는 그럭저럭 평안하시다는 인사와, 그 때 공무가 바빠서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시 올라와서 매우 미안한 생각이 든다는 마음을 밝혔다. 보내준 홍시는 이 곳에는 매우 희귀한 물건인데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렸다. 그리고 새 달력을 보내 줄려고 했는데, 밑에 있는 하인들에게 주어 남아 있는 것이 없다. 줄 수 없는 죄송한 마음을 표출하였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청어와 점(占)치는데 사용하는 풀을 보냈다.
[용어]
奉晤는 서로 마주 대하고 이야기하는 것을 높여 말한 것이다. 惠問札은 상대방의 편지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惠書․惠問․惠音 등이 동의어로 쓰인다. 窮沍는 12월의 절기를 지칭하는 용어로, 매우 추운 날씨를 말한다. 歸覲은 고향에 내려가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을 말한다. 致候는 안후인사를 드리다의 뜻이다. 粗安은 그럭저럭 편안하다는 표현이다. 新蓂은 새 달력을 말한다. 薪薪은 매우 섭섭한 모습을 말한다.
[인물]
[지명]
【특징】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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