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25(簡札125)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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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25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김)종후 |
수취(한자) | (金)宗厚 |
발급(한글) | 계정 |
발급(한자) | 溪亭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조세를 거두어야 하는 고충을 전하고 물품을 선물한 것에 사례함 |
간행년(서기력) | 正祖5 1781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54.2x36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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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25
김효경
【정의】
宗厚가 12월 16일에 계정에서 받은 편지에 대하여 조세를 거두어야 하는 고충과 상대방이 보내준 선물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답장.
【내용】
[주제]
종후가 계정에서 받은 편지에 대하여 답장의 형식으로 쓴 편지글로, 보낸 연도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종후는 조세를 상납하는 일에 대해 재촉해야하는 괴로움을 먼저 얘기하고, 이어 보내준 대나무 기름과 지팡이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도 항상 잘 지내시라는 인사를 드리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추신으로 쇠고기 3근과 잣 1되와 편지지 30폭을 보냈다.
[용어]
侍案은 부모 슬하에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서 주로 편지 겉봉투에 받을 사람의 이름 아래에 써서 공경의 의미를 나타낸다. 侍史․侍兀․案下․案右 등이 동의어로 쓰인다. 回納은 보내 드림. 즉 일반적으로 편지의 겉봉투에 쓰는 것으로 ‘회답의 편지’라는 뜻이다. 回呈이 동의어로 쓰인다. 依依는 안타까워 사모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不料意는 ‘뜻밖에’ 라는 뜻으로, 匪意와 의미가 같다. 惠狀은 상대방의 편지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窮臘은 몹시 추운 12월달을 지칭하는 말로, 臘寒․臘沍․凝寒․嚴沍․劇沍․窮陰․酷寒․劇寒 등이 동의어로 쓰인다. 催科는 조세의 상납을 재촉하는 일을 말한다. 竹瀝은 생대를 불에 구워 나오는 진액으로 약재로 쓴다. 鳩杖은 비둘기 형상을 머리에 새긴 지팡이를 말한다.
[인물]
[지명]
【특징】
추신이 붙어 있는데, 상대방에게 보내는 물목을 적어 놓았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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