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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121(簡札121)

자료명 간찰121(簡札121) 저자 옥산계정(玉山溪亭)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 서지정보 서지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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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간찰121
한자문서명簡札121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김)리호
수취(한자)(金)履祜
발급(한글)옥산계정
발급(한자)玉山溪亭
찬자(한글)미상
찬자(한자)미상
발급목적자신의 근황을 전하고 보내준 홍시에 대한 사례로 산수유를 가지고 갈 것을 권유함
간행년(서기력)純祖13   1813 -
유형고문서
크기38.5x27.2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효경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簡札121
김효경
【정의】
1813년(순조 13) 10월 13일에, 金履祜가 옥산에 자신의 근황과 보낸 준 홍시에 대해 감사하며 산수유를 가지고 가라는 건으로 올리는 편지.
【내용】
[주제]
김리호는 자신이 감영으로 돌아가는 길에 짐을 싣고 가던 말이 병이 들어 다시 돌아갈 길이 막막함을 걱정한다. 한편 상대방이 보내 준 홍시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산수유가 한창 무르익었을 테니 사람을 보내어 가져다 주는 것이 어떠한지 의향을 물었다. 한편 淸呵어른이 경주에서 실시되는 향시에 참여를 하며 東谷 주막에서 머물고 있음을 전한다.
[용어]
野宰는 野城의 수령을 말한다. 여기서 野城은 경상북도 영덕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入納은 삼가 편지를 드린다는 뜻으로 편지의 겉봉투에 쓰는 말이다. 初冬은 초겨울로 10월의 절기를 지칭한다. 10월을 가리키는 동의어로는 沍寒․寒沍․始寒․初寒․肇寒․初雪․稍寒․寒令․抄寒 등이 있다. 侍履는 간찰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상대방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로, 侍體․侍學․侍讀․侍況․侍候․侍史․侍几 등이 이와 비슷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駄病은 짐을 싣고 가는 말이 병든 것을 말한다. 頓은 頓首의 줄인 말로 머리를 숙여 닿도록 절을 한다는 의미이다. 편지의 첫머리나 끝에 상대편에 대한 공경을 표하기 위해 쓰는 말이다.
[인명]
金履祜는 1757년(영조 33)~1814년(순조 14)에 살았고, 자는 君弼이다. 贊成에 추증되었고, 부인은 昌源黃氏이다.
[지명]
溪亭은 회재 선생이 유생을 모아 강론한 독락당 내에 두고 즐겼던 곳이다.
【특징】
편지 겉봉투의 상단 緘封하는 곳에 상대방에 대한 공경의 의미로 敬․肅․恪․式․完․貞 등의 글자를 쓰는데, 본 편지에서는 인장을 찍었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