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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120(簡札120)

자료명 간찰120(簡札120) 저자 이생원댁(李生員宅)
자료명(이칭) 저자(이칭)
청구기호 MF번호
유형분류 고문서/기타 주제분류 기타
수집분류 민간/기증·기탁·조사/고문서 자료제공처 디지털아카이브(SJ_ARC_BB)
서지 디지털아카이브 해제 디지털아카이브
원문텍스트 디지털아카이브 이미지 디지털아카이브

· 서지정보 서지 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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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문서명간찰120
한자문서명簡札120
이명(한글)
이명(한자)
수취(한글)(김)리탁
수취(한자)(金)履鐸
발급(한글)이생원댁
발급(한자)李生員宅
찬자(한글)미상
찬자(한자)미상
발급목적靑瀝을 보내 준 것에 사례하고, 부탁한 詩賦를 비평해 보냄
간행년(서기력)英祖48   1772 -
유형고문서
크기54.5x31.6cm
관인수
청구기호
소장처원소장처와 동일
소장처1경상북도
소장처2경주시
소장처3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MF
자료유형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해제정보

해제작성자김상환
해제작성일2002-07-10
간행처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해제작성언어국한문 혼용
해제내용
簡札120
김상환
【정의】
임진년(1772, 영조 48) 양월(陽月:음력 10) 8일에 리탁(履鐸)이 옥산(玉山) 계정(溪亭) 이생원댁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가을이 다 갈 무렵 옥산(玉山)의 풍경을 상상하고 있던 무렵에 갑자기 편지를 받았다는 다정한 어투(語套)로 안부를 전하고, 자신은 공무(公務)에 골몰하여 병이 개운하게 낫지도 않아 월성(月城)가려던 것도 그만두었으니 마음이 참담하다 하였다. 이어 가깝지도 않은 지역에서 대나무 기름을 보내 준 것에 사례하고, 약용(藥用)으로 매우 긴요하게 쓰이는 것이니 깊이 사례하였다. 또 시부(詩賦)를 비평(批評)해 달라고 부탁하므로 졸렬함을 잊고 평하여 올리니 나무라지는 말라고 농을 하는 사연이다. 간폭(簡幅) 40장을 같이 보낸다는 추기가 있다.
[용어]
청력(靑瀝)은 죽력(竹瀝)이라 하는데, 대나무를 쪼개 항아리에 넣고 황토와 왕겨를 이용해 간접 열을 쏘여 진액(津液)이 흘러내린 것으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특수하게 제조한 대나무기름을 말한다. 간폭(簡幅)은 편지를 쓰는데 사용하는 종이를 가리킨다. 반송(伴送)은 편지와 함께 보낸다는 뜻이다.
[인물]
리탁(履鐸)은 김면순(金勉淳)의 아버지로 본관은 안동이다.
[지명]
경북 월성(月城)
【특징】
약재로 긴요하게 쓰이는 죽력(竹瀝)을 보내며 시부(詩賦)를 비평해달라 부탁하니, 이에 글을 평하여 보답하는 뜻으로 간지(簡紙)와 함께 보내는 은근한 인정이 느껴지는 편지이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