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16(簡札116)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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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16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김양순 |
수취(한자) | 金陽淳 |
발급(한글) | 이석사 |
발급(한자) | 李碩士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簡紙 40폭, 周紙 2축, 網纓 2건 등을 선물함 |
간행년(서기력) | 純祖32 1832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2.6x48.2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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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16
김상환
【정의】
임진년(1832, 純祖 32) 납월(臘月:음력 12) 18일에 관찰사로 있던 김양순(金陽淳)이 경주 계정(溪亭) 이석사댁(李碩士宅)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전에 찾아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세모(歲暮)에 안부를 여쭌 다음 자신은 재해를 당한 해에 백성들을 진휼(賑恤)하고 곡식을 옮기는 일로 바쁜 정황을 알리는 사연이다. 끝에 간지(簡紙) 40폭(幅)과 주지(周紙) 2축(), 망영(網纓) 2건(件)을 올린다는 추기(追記)가 있다.
[용어]
궁납한극(窮臘寒劇)은 섣달의 매서운 추위를 말하고, 재세(灾歲)는 흉년이 든 해, 총신(叢身)은 몸에 몰려옴을 뜻한다. 주지(周紙)는 주첩(周帖), 주축(周軸)이라고도 하는데, 두루마리를 뜻한다.
[인물]
기말(記末) 양순(陽淳)은 조선 후기의 문신인 김양순(金陽淳:1776, 영조 52~1840, 헌종 6)으로 보인다. 그의 본관은 안동, 자는 원회(元會), 호는 건옹(健翁)이니, 아버지는 군수 이례(履禮)이다. 1803년(순조 3) 사마시를 거쳐, 1808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지명]
【특징】
재해를 당한 해에 관리가 백성들을 진휼(賑恤)하기 위하여 곡식을 옮기는 등의 일로 분주했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비고】
이 편지는 건옹(健翁)이 1822년 대사성(大司成), 1825년 이조참판, 1827년 대사헌(大司憲)을 거처 1833년 이조판서에 임명되기 한 해 전에 쓴 것이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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