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75(簡札75)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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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75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이채 |
수취(한자) | 李采 |
발급(한글) | 미상 |
발급(한자) | 未詳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官事에 관한 문제를 상의함 |
간행년(서기력) | 미상 미상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6.7x31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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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75
김상환
【정의】
4월 27일에 복인(服人) 채(采)가 관사(官事)에 대한 문제를 의논하기 위하여 계정(溪亭)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사방이 텅 비어 편지를 쓰려든 차에 답장을 받은 기쁨을 말하고, 돌아갈 날짜가 임박했는데 관사(官事)가 많아 괴로운 자신의 사정을 말했다. 각 동(洞)의 수본(手本)과 건기(件記)를 올리니 살펴보라 하고, 전에 잘못 기록된 것은 패자(牌子)를 보내 다시 잡아들이는 일과 성(城)의 정군(丁軍)을 모두 바꾸라는 것은 영문(營門)의 처분(處分)임을 알리는 사연이다.
[용어]
사정(四丁)은 사방을 뜻하고, 패자(牌子)는 패지(牌旨)라 하는데 신분이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주는 위임장이고, 추착(推捉)은 잡아들인다는 말이다. 환정(換定)은 모두 바꾸어 다시 정함을 뜻한다.
[인물]
채(采)는 조선 후기의 문신인 이채(李采:1745, 영조 21~1820, 순조20)로 보인다. 그의 본관은 우봉(牛峯). 자는 계량(季良), 호는 화천(華泉). 재(縡)의 손자이다. 1774년(영조 50) 사마시에 합격하고, 이듬해 휘령전(徽寧殿)참봉에 제수(除授)되었다.
[지명]
【특징】
안부를 묻는 평범한 편지와는 달리 관사(官事)로 분주한 관원이 각 동(洞)의 수본(手本)과 건기(件記)를 올리며 상대에게 살펴보라 하고, 기타 잘못 기록된 것은 패자(牌子)를 내려 다시 잡아들이는 일과 성(城)의 정군(丁軍)을 모두 바꾸라는 것은 영문(營門)의 처분(處分)임을 알리는 내용이다.
【비고】
피봉에서 자신을 본윤(本尹)이라 한 것으로 보아 당시 경주 부윤으로 재직 중이었음을 알 수 있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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