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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경사서정문(三經四書正文)

자료명 삼경사서정문(三經四書正文) 저자 정조(正祖) 편(編)
자료명(이칭) 三經四書正文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1-6 MF번호 MF35-8944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經部/總經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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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경부
· 작성시기 간사년미상(刊寫年未詳)
· 청구기호 K1-6
· 마이크로필름 MF35-8944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일반주기 表題: 經書正文
· 내용주기 卷1-2. 周易 -- 卷5-6. 詩傳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정조(正祖) 편(編)

형태사항

· 크기(cm) 28.0 X 17.5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4권(卷) 2책(冊)(권(卷)1~2, 5~6)
· 인장 藏書閣圖書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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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正祖(1752~1800)가 三經과 四書의 본문만을 편집해 간행한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가 이단으로 裝冊되어 있다. 표지는 연두색 비단으로 錦裝되어 있고, 종이 제첨지에 서명이 있으나 마모가 심하다. 필사된 공책지에 正書되어 있다. 기본 판식은 無魚尾이다. 표지와 종이가 모두 唐紙이다. 장서각 소장본은 전체 5책 중 제1책, 3책만 남아 있다. 첫 권 제1책은 『周易』, 제2책은 『詩傳』이며 전자의 서문은 程頤가, 후자의 서문은 朱熹가 각각 저술했다.
체제 및 내용
줄여서 경서정문이라고도 부른다. 『홍재전서』에 실린 「經書正文緣起」에 의하면 정조는 당시 학자들이 읽는 삼경 사서에 傳·疏·箋·解·學 등이라 이름 붙인 해석서가 너무 많아 경문의 본지를 파악하는 데 문제를 일으키고 논쟁을 불러온다고 보았다. 그래서 그는 熹平年間(172~177)에 간행된 熹平石文이나 당나라 開成年間(836~840)에 간행된 開成石經처럼 본문만을 취하여 간행하여 鄭玄 이전의 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면 학자들이 深思하고 力究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이 책을 구상하였다. 그리고 柳義養(1718~?) 등에게 명하여 원문의 오자를 꼼꼼하게 교감하도록 한 후 임진자로 처음 간행하였다.
유학자라면 누구나 삼경 사서를 교양으로 익혀야 하지만 그 분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여 경서의 본문만을 뽑은 것이고, 모든 주석을 배제함으로써 독서하는 학자들이 주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해석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이다. 청대 고증학의 유입과 여러 성리 논쟁을 불러일으킨 경전에 대한 다양한 해석보다는 경서의 본문 자체에서 유학의 본지를 찾고자 하는 정조의 기대가 담긴 책이라 이해할 수 있다.

집필자

박학래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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