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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詩傳)

자료명 시전(詩傳) 저자 편자미상(編者未詳)
자료명(이칭) 詩傳 저자(이칭) [編者未詳]
청구기호 K1-38 MF번호 MF35-1393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經部/詩類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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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경부
· 작성시기 간사년미상(刊寫年未詳)
· 청구기호 K1-38
· 마이크로필름 MF35-1393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 일반주기 紙質: 楮紙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편자미상(編者未詳)

형태사항

· 크기(cm) 27.2 X 16.4
· 판본 필사본(筆寫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인장 和順崔巘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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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朱熹가 만든 『詩經集傳』 가운데 國風의 「關雎」에서 「碩鼠」까지 만을 필사한 책이다.
서지사항
첫 장은 떨어져나간 상태이며 첫 면의 하단에 ‘崔和順巘’라는 인장이 묵인되어 있다. 본문 가운데는 구결을 표시한 곳도 있으며, 書眉에는 한글로 언해가 되어 있다. 뒷면의 겉표지 이면에는 ‘西紀一九七二年三月 藏書閣 再裝’이라는 改裝 기록이 필사되어 있다.
체제 및 내용
篇首에 1177년(淳熙 4) 주희가 쓴 서문을 수록하였고, 그 뒤에는 周南 「關雎」에서부터 魏風 「碩鼠」까지만 필사하였다. 篇末에 壬戌年五月이라는 기록이 보이지만, 필사된 정확한 날짜를 확인할 수는 없다. 전체적으로 國風의 목차를 대략 따르고는 있으나, 周南의 표기가 없는 등 다소 산만한 형태의 필사본이다. 주희의 詩傳序가 2회에 걸쳐 篇首에 반복적으로 필사되어 있다. 그 다음은 「關雎」三章, 「葛覃」三章, 「卷耳」四章, 「樛木」三章 등이 필사되어 있다.
특징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단에 언해로 經文에 대한 해석을 부가하였다. 둘째, 주희의 本註를 위주로 하였다. 셋째, 주희의 本註 모두를 적시하지는 않고, 해당 경문의 뜻을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한에서만 주석을 달았다. 넷째, 漢字口訣이 불규칙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필사를 마친 후 篇末에 『孟子』 「告子上」의 “백성들을 가르치지 않고 부리는 것은 백성을 망친다고 한다. 백성을 망치는 자는 堯舜의 세상에 용납되지 못한다.”[孟子曰, 不敎民用之謂之殃民, 殃民者不容於堯舜之世.]는 구절을 적어놓았다. 修己治人의 사대부정신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사대부 집안에서 공부하는 사람이 백성들을 부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공부해야 한다는 의식의 일단을 잘 보여준다고 하겠다.
특성 및 가치
판각하여 보급하려는 의도에서 필사가 되었다기보다는 사대부가의 자제가 공부를 위해서 필사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詩經集傳』, 성백효, 전통문화연구회, 2010.

집필자

전성건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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