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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천자문서(御製千字文序)

자료명 어제천자문서(御製千字文序) 저자 숙종(肅宗) 찬(撰)
자료명(이칭) 御製千字文序 저자(이칭) 肅宗(朝鮮王, 1620-1720) 撰
청구기호 K1-203 MF번호 MF35-1886
유형분류 고서/기타 주제분류 經部/小學類/蒙求書
수집분류 왕실/고서/한국본 자료제공처 장서각(SJ_JSG)
서지 장서각 전자도서관 해제 장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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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항

· 사부분류 경부
· 작성시기 간년미상(刊年未詳)
· 청구기호 K1-203
· 마이크로필름 MF35-1886
· 소장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작성주체 - 인물

역할 인명 설명 생몰년 신분
숙종(肅宗) 찬(撰)

형태사항

· 크기(cm) 37.4 X 25.4
· 판본 목판본(木板本)
· 장정 선장(線裝)
· 수량 1책(冊)
· 판식 반곽(半郭) 31.2×20.9cm
· 인장 奉謨堂印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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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의
韓濩(1543~1605)가 쓴 해세체 『石峯千字文』을 1691년(숙종17)에 중간하면서 숙종이 쓴 御製千字文序와, 그 뒤 己丑年1769년(영조 45)영조 혹은, 1829년(순조 29)순조가 쓴 重刊千字文後序를 엮은 책이다.
서지사항
표지에 肅宗이라는 기록이 있다. 서근제는 御製千字文이다. 총 7장으로 辛未年(1691) 서문과 己丑年 顧庵의 重刊 後序만 실려 있다.
체제 및 내용
천자문』은 중국 남북조시대 남조의 양나라 周興嗣(470?~ 521)가 무제의 명을 받아 지은 책이다. 한문을 처음 배우는 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교과서이면서 습자하는 교본인데, 四言 250句 모두 1,000자로 이루어진 古詩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천자문』은 1583년(선조 16)石峰 韓濩의 해서체 글씨로 간행된 『석봉천자문』이다. 어제천자문서는 『석봉천자문』을 1691년(숙종17)에 중간할 때 숙종이 쓴 서문이다. 주흥사가 천자문을 찬하게 된 내역, 숙종이 세자일 때 천자문을 읽고 성품이 聰朗해지고 心智가 날로 늘어갔다고 하면서, 여러 번 암송해서 읽으면 단지 글자의 뜻만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천자문의 몇 몇 구절을 인용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면서, 천자문이 자신을 계발하고 성취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重刊千字文後序는 “기축년 9월 초사흘에 서를 썼다(歲己丑孟冬哉生明顧庵序)”라는 마지막 구절과 서문 중의 “景廟”, “肅宗廟”라는 용어로 보아, 己丑年 1769년(영조 45)영조가 썼거나 1829년(순조 29)순조가 쓴 것으로 추측된다. 천자문이 몽매한 이를 가르치고 그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는 책으로, 經史諸籍이 모두 담겨져 있다고 평가하였다. 또 경종도 세자 때 읽었고, 숙종은 친히 서문을 썼다고 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천자문을 蒙學이 처음 학습할 때만 보는 것으로 여기고, 읽고 난 뒤에는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니, 어디에 나의 聖祖 즉 숙종이 천자문의 서문을 쓴 뜻이 있는가”라고 하였다.
난해한 한자나 일상적인 용어 등에는 한글로 토를 달아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몽유편』이 아동을 포함하여 일반 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성 및 가치
숙종과 그 뒤 영조[또는 순조]가 친히 쓴 어필로서의 가치가 있다.

집필자

박찬흥
범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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