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57(簡札157)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57 |
---|---|
한자문서명 | 簡札157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신치관 |
수취(한자) | 辛致寬 |
발급(한글) | 미상 |
발급(한자) | 未詳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고을의 수령으로 부임하게 됨을 알리고 예조정문의 난황을 피력함 |
간행년(서기력) | 庚午 미상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6.2x25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이성주 |
---|---|
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57
이성주
【정의】
경오년 7월 2일에 신치관(辛致寬)이 기아(飢餓)와 가뭄으로 고생하는 가운데 조그만 벼슬자리에 제수(除授)되어 부임되어 감을 알리기 위하여 친척이 되는 형에게 보낸 인사장.
【내용】
[주제]
이전에 없던 혹염(酷炎)에 안부를 묻고, 자기는 객지에서 그런 대로 지나고 있으나 영남지방소식을 들으니 굶주려 죽는 것은 말로 다하지 못하는 데다 가뭄이 겹치니 백성들이 불쌍할 뿐이라 하였다. 자신은 고생하던 나머지 조그마한 읍(邑)에 제수(除授)되었지만 많은 식구들과 살아나갈 방도가 없노라고 전하고, 예조정문(禮曺呈文)은 일이 순조롭지 못하여 즉시 올리지 못했는데, 이는 자기가 삼가지 않은 죄는 아니지만 죄송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지 않아서 이제야 간신히 문서를 작성하여 올렸으니 죄를 주지 마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끝으로 여러 어른들에게 따로 편지 올리지 못하니 같이 보아주시라는 추기(追記)가 있다.
[용어]
정문(呈文)은 하급 관청에서 상급 관청에 올리는 공문서를 말한다.
[인물]
[지명]
【특징】
당시 영남 지역에 폭염(暴炎)과 가뭄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굶주려 죽었던 처참한 정황을 미루어 볼 수 있는 자료이다.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