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56(簡札156)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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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56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시술 |
수취(한자) | 時術 |
발급(한글) | 미상 |
발급(한자) | 未詳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晦齋集의 반질을 요청하고 곶감 선물에 대한 사례로 黃筆 2자루를 보냄 |
간행년(서기력) | 丙元 미상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7.3x27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이성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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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56
이성주
【정의】
병년(丙年) 1월 19일에 시술(時術)이 ꡔ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ꡕ을 간행하면 한 질(帙)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편지.
【내용】
[주제]
지난 겨울에 병석에 누운 지 3개월이 되었는데 한결같이 병이 깊어져 남모르는 고민을 말로 다하지 못하겠다는 괴로운 상황을 전하고, ꡔ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ꡕ을 간행하여 보내주면 좋겠지만 종이를 구하는 일이 쉽지 않으니 어떻게 바라겠느냐며 한 걸음 물러났다. 그리고 보내준 곶감 80개는 하나하나 정이 담긴 것이라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 모르겠다고 하였다. 우리 아들이 마침 조정에 부임하여 편지를 쓰지 못했으며, 황필(黃筆:황모필) 2자루를 올리오니 정으로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추기(追記)하였다.
[용어]
황필(黃筆): 족제비 털로 만든 붓이다.
준시: 곶감을 가리킨다.
천초(倩草): 자신의 사정으로 남에게 대필(代筆)함을 말한다.
[인물]
[지명]
【특징】
일반적으로 상대를 높여 대두 1자를 하는데, 뒤에 국왕이나 선현이 나올 경우에는 이와 구분하기 위하여 대두 2자를 한다. 그래서 ꡔ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ꡕ을 말할 때 두 자를 높였다.
【비고】
ꡔ회재선생문집(晦齋先生文集)ꡕ은 선조(宣祖) 을해년(1575)에 왕명에 따라 그 손자 준(浚)이 주관하고 노수신, 이제민 등의 도움을 받아 편집 간행되었고, 임진왜란으로 소실되어 인조(仁祖) 신미년(1631)에 옥산서원에서 중간하였다. 그 뒤에도 몇 차례 보각(補刻)되고, 경자년(1600)에는 별집(別集)이 간행되었고, 속집(續集)이 필사본으로 전해온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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