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28(簡札128)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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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28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이승수 |
수취(한자) | 李昇洙 |
발급(한글) | 이석사 |
발급(한자) | 李碩士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환전에 대한 의논 및 債錢 20냥의 환납 |
간행년(서기력) | 英祖52 1776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51.6x31.2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효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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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28
김효경
【정의】
1776년(영조 52) 11월 7일에, 李昇洙가 이석사가 보낸 편지에 대하여 이미 거행했을 모사의 소식을 듣지 못함과 출발 때 부탁한 환전 보내는 건을 내용으로 하는 답장.
【내용】
[주제]
이승수가 이석사가 보낸 편지에 대하여 답장한 편지글로, 1776년 11월 7일에 작성되었다. 이승수는 어떤 일이 영남에서 거행이 되었을 텐데 자신은 그 소식을 듣지 못한 것을 걱정하고, 출발 할 때 상대방이 부탁한 환전(換錢)하는 일에 대해서 사람은 이미 보냈고 미쳐 거두지 못한 것도 조만간 다 거둘 것이라고 하고, 작년 기록을 참고하여 善鄕에 보내는 의향을 물었으며, 아울러 지난번에 빌린 20냥을 이참에 보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용어]
僉案은 여러 사람 앞으로 보낸다는 말로서 주로 편지 겉봉에 받을 사람 이름 아래에 써서 공경의 의미를 나타낸다. 僉前․僉座․僉史 등이 동의어로 쓰인다. 주부는 종6품의 벼슬직이다. 候狀은 안후의 편지를 올린다는 뜻이다. 返稅는 수레의 멍에를 벗기다 즉 돌아가다는 뜻이다. 返駕가 그 동의어로 쓰인다. 碍掣은 방해하여 못하게 한다는 뜻이다. 貴星은 상대방의 심부름꾼을 높여서 부르는 말이다. 件記는 ‘발기’라고 읽는데, 물품명이나 금액을 열기해 놓은 기록을 말한다. 下照는 잘 굽어살펴 달라는 뜻으로, 편지의 말미에 주로 쓴다. 下鑑․下覽․下鑑察․下察․鑑察․照察․崇照․雅照․下亮․下在․情在․炤亮․情照․情察․情亮․心亮․崇亮․雅炤 등이 비슷한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인물]
李昇洙는 1726년(영조 2)~1794년(정조 18)에 살았고, 본관은 德水, 자는 伯明이다. 선공감 주부를 지냈다. 부인은 密陽朴氏이다.
[지명]
善鄕은 선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선산은 경상북도에 위치한 지명이다.
【특징】
【비고】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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