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112(簡札112)
· 서지정보 서지 xml
한글문서명 | 간찰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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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문서명 | 簡札112 |
이명(한글) | |
이명(한자) | |
수취(한글) | 이헌락 |
수취(한자) | 李憲洛 |
발급(한글) | 계정 |
발급(한자) | 溪亭 |
찬자(한글) | 미상 |
찬자(한자) | 미상 |
발급목적 | 石菖蒲와 篆書冊의 회송을 요청 |
간행년(서기력) | 正祖13 1789 - |
유형 | 고문서 |
크기 | 39.4x26.3cm |
관인수 | |
청구기호 | |
소장처 | 원소장처와 동일 |
소장처1 | 경상북도 |
소장처2 | 경주시 |
소장처3 | 安康邑 玉山1里 1600番地 李海轍 |
MF | |
자료유형 | 전통명가소장고문서자료(전통시대지방사회경제사자료) |
해제정보
해제작성자 | 김상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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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작성일 | 2002-07-10 |
간행처 |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해제작성언어 | 국한문 혼용 |
해제내용 |
簡札112
김상환
【정의】
기유년 중양일(重陽日:음력 9월9일)에 친척인 헌락(憲洛)이 계정(溪亭)에 보낸 편지이다.
【내용】
[주제]
중양절(重陽節)을 맞아 안부를 묻고 자신은 우연히 낙상(落傷)하여 허리가 부러져 자리에 누운 지가 거의 보름이나 되어간다는 사정을 말했다. 상대의 작은 형이 석창포(石菖蒲)를 말려 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번 기회에 찾아 보내주고, 아울러 전서책(篆書冊)도 돌려 달라고 요청하는 사연이다.
[용어]
망팔잔령(望八殘齡)은 팔순을 바라보는 쇠잔한 나이, 악당지계(樂堂之戒)는 악정자춘(樂正子春)이 당(堂)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다쳐 몇 개월간 나가지 않았다는 고사에서 유래했는데, ꡔ예기(禮記) 제의(祭義)ꡕ와 ꡔ소학(小學) 계고(稽古)ꡕ에 보인다. 전차팽고(專此伻告)는 오로지 믿고 이에 심부름꾼을 보내어 고한다는 뜻이다.
[인물]
헌락(憲洛)은 조선 영조 때의 문신으로 자는 경순(景淳), 호는 약남(藥南)이다.
[지명]
【특징】
병으로 대필(代筆)한 편지이다. 앞의 간찰 112 참조.
【비고】
석창포(石菖蒲)는 외떡잎식물로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에는 중남부지방인 전남 완도, 전북 정읍․부안․제주 등 해안지대에 주로 자생하며, 표고 200~500m의 반 그늘지고 물이 흐르는 산골짜기에 적은 양이 분포되어 있다. 한방에서 진정, 건위, 진통, 이뇨, 항진균 작용에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작성정보]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002.08.16 해제작성,입력,교정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제작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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